12가지 띠 중 다섯 번째 띠인 '용'
용 중에서도 푸른색 청룡의 띠 2024년입니다~🐲


한빛도 청룡의 기운으로 2024년 시작을 했어요.🔥

2023년 12월 31일을 마무리하고 만나서 그런지

반갑게 새해 인사로 서로를 챙겨주는 시간이었어요~


모두가 모인 2024년 1월 2일

한빛의 시무식을 시작합니다!✌🤞

신년을 맞이해서 가장 먼저 각 부서 대표분의 새해 인사가 있었어요!

여러분

AI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IT의 방향성은 어디고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는지 함께 나누고 응원하는 자리를 가졌어요.

"2024년 우리는 무엇을 발견하고 무엇을 시도하고 무엇을 만들어 나갈까요?"

여러분은 현재 어디로 가고 있으세요?

시무식에 나누었던 이야기 중에 나누고 싶은 이야기

'인공지능이 우리가 일하는 모습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한빛냥의 최대 관심사이기도 한 AI와 사람과의 라이프 스타일

얼마나 많은 변화가 있을지 걱정 반 기대 반입니다 ㅋㅋ


“따로 또 같이” - 합생

합생이란? 영국의 철학자이자 수학자인 화이트헤드가 

여러 생물체가 서로 영향을 주면서 함께 진화하는 과정을 설명하기 위해 사용한 개념으로

각 개체의 독립성과 자율성이 보존된 결합의 의미를 설명해 주시면서

고유한 특성을 가진 다른 분야의 팀들이 한곳에 모여 진화하고 있는

한빛 그리고 한빛 안에 있는 실용출판부!

서로가 하는 일에 대해

위의 개념을 바탕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려주셨어요.


한빛비즈는 새롭게 발전하는 2024년도가 될 것입니다.

여러모로 다사다난했던 1년을 기억하며

과거도 지금도 그리고 다가올 가까운 미래도

의미 있는 발전에 대해 나눠주셨어요.


미켈란젤로에 대한 책을 읽으면서

수많은 어려움 안에서 그림을 완성한 미켈란젤로와 기획자의 삶이

아주 비슷하다는 말에 깊은 공감이 됩니다.

'하나의 책이 나올 때.........정말......기획자의 영혼을 갈아가며 만들거든요'


함께 공감하고 앞으로의 대한 책임감과 무게감이 느껴지는 자리였어요.

자, 인제 청룡의 해로

우리 한빛에 청룡 띠는 누규? 🐲 🐲

청룡 띠의 주인공 중에 몇분이 나와 새해 인사를 했어요.

유 팀장님의 새해 인사에 청룡 띠 연예인들이 누구인지 간단한 설명(?)이

인상에 깊게 남아........한빛 청룡 멤버와 함께 넣어봤습니다.ㅋㅋㅋ

갑툭튀ㅋㅋ : 가만 보니 연예인들 중에 용띠클럽 멤버들이 보이네요?

개인적으로 용띠클럽 멤버들 좋아하는데 용띠클럽 이번년도 대박 나시기를~~

(생각 해 보니.. 내 걱정 먼저 해야되는데......우리 한빛 먼저 응원해야 하는데..오지랖이였네요 ㅋ)


글을 쓰다 보니 청룡 띠 성격이 궁금해졌어요.

간략하게 공유하자면~

1. 강한 독립심과 결단력이 있음.
2. 창의적이며 적응력이 뛰어남.
3. 강한 감정을 표현하고 변화무쌍함.

사업가들이 많다고 해요~


마지막으로 대표님의 새해 인사가 있었어요~

2024년도 한빛은

1. 비전을 수립하고 다 같이 성장하기 위한 전략을 정비하고

2. 독자 중심의 기술 대신 사람 냄새나게

3. 과정은 신나고 즐겁게

책임은 대표님이 지신다는 이야기

큰 방향을 보고 들으면서 각자의 방향성도 생각해 보고

앞으로의 나의 길도 그려보는 시간이었어요.

무엇보다 책임을 대표님이 지신다는 이야기가............

울컥했어요. 또르르(감동)


새해 인사를 마무리하고

새해 간식도 야무지게 받았습니다. ㅋㅋㅋㅋ


마냥 기대가 되는 한 해의 시작은 아니에요.

 주위만 봐도 어려운 일들이 계속되고 급속도로 변화하는 사회를 보면서

불안하고 걱정되는 마음이 한편에 계속 자리 잡고 있어요.

그렇다고 가만히 앉아서 지켜만 보고 있는다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변화하는 불안 속에

몸을 맡기고 휩쓸리기만 할 거라는 것.


새로운 환경과 어려움 속에 기회를 찾고 찾는 자는

  그 기회를 잡아서 대박 인생을 사는 일은 허다합니다.

우리도 해보자구요!

이번 한 해가 미래를 살아갈 열쇠를 찾는 소중한 2024년이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해요! ^_^

2023년이 시작되고 벌써 마무리할 때가 된 끝자락에 오고 나니

1년이 이렇게 빨리 가면.......

내가 먹는 건..... 나이뿐인데.. 이렇게 빨리 가면 어쩌나

잠깐 감성 폭했네요.😭 흑흑(나이를 많이 먹어서 잠깐 울컥함 ㅋㅋ)


12월이 되면 항상 오는 되돌아보는 시간

"난 1년 동안 뭘 하면서 살았지?..."🤔

분명히 열심히 산다고 부지런하게 살았던 것 같은데

1년 만에 눈앞에 결과물이 나오지 않을 때, 하다가 부득이한

상황으로 멈췄을 때, 생각보다 빨리 성과를 이루었을 때 등등

수많은 일들이 적어놓지 않으면 뒤죽박죽 섞여서

괜스레 더 잘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만 남았을 때............

아쉬울 바엔 그냥 놀껄 이라는 생각이 문득 저는 들더라고요. ㅋㅋ


이럴 때 연말에 내가 한 업적들을 정리하고

잘한 부분은 아낌없는 칭찬과 부족한 부분은

내년에 해결하고자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갖는 게

이성의 끈을 놓지 않는 방법이라는 생각을

한빛인의 날이 오면 어김없이 느끼곤 합니다.


그래서 어김없이 찾아온 연말 🎉한빛인의 날 🎉

한빛은 칭찬과 1년의 수고를 다 같이 모여서 함께 나누었어요.

다 같이 모여 2023년도에 우리가 함께한 추억을 돌아보는 시간

한빛뉴우스~~~!📺

한빛의 추억을 살짝 보여드릴게요😘


겨울이 시작되고 사우회에서 이벤트를 준비했었는데요~

"간식 차 및 깜짝 이벤트"

메뉴는 팥 붕어빵, 슈크림 붕어빵, 치즈 붕어빵, 어묵, 어묵 국물

그리고 뽑기 이벤트까지~~!


한빛이 2023년을 맞이하면서 30살이 된 날!

"잘 컸다 한빛!"

한빛의 30주년 창립기념일 (자세한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 클릭 클릭!)

한빛 30주년 뜻깊은 기념식을 소개합니다. 🤗🎉

 

한빛 30주년 뜻깊은 기념식을 소개합니다 🤗🎉

10대 나는 누구이고 왜 태어났는가로 방황하다가 20대 무엇을 하고 먹고 살아야 되나로 고민하면서 사회를 나와 쓴맛을 경험하고나면 30대 순진한 눈빛은 사라지고 인생을 조금은 알고 있는 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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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빛미디어 대표이사 취임식도 있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전대표님의 인사말

"기본에 충실하게 한빛인들의 목소리와 함께 
한 걸음 한 걸음 디딤돌이 제대로 이어지도록 함께 고민하고자 합니다."
(자세한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 클릭 클릭!)

한빛미디어(주) 전태호 대표이사 취임식 리뷰🎉

 

새로운 리더십의 시작: 한빛미디어(주) 전태호 대표이사 취임식 리뷰🎉

'책으로 여는 IT 세상'을 담당하고 있는 한빛미디어(주) Do you know Hanbit Media??? 여러분들이 잘 알고 있는 한빛미디어에 대표이사 취임식이 있었어요. 한빛미디어(주) 전대표님 취임식 인사 👆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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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빛 우수 직원 시상식!!!

트로피와 꽃다발 그리고 동료들의 선물 🎁🎉

다 같이 축하는 자리~~~~

시상하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축하를 전해요! 👏👏😊


다음으로 대표님의 송년사가 있었는데요.

이번 연도 송년사가 끝나자마자 환호성과 박수가 쏟아졌어요.👏👏👏

왜냐고요? (Why??)

짧고 굵은 송년사에 모두 기뻐했다는 사실😍

"이번 연도 많이 힘들었을 텐데 모두 수고 많았어요"

2023년이 솔직하게 얘기하자면 어렵고 힘들었던 순간들이 많았었는데

짧은 멘트 안에 들어있는 의미를 알아서 그런지 위로가 되었어요.

(혹시 저만 그런 거?)🤔


마지막으로 수상한 분들과 사진 찰칵찰칵 🎞️


마지막으로 고기 파티를 했어요ㅋㅋㅋㅋwow

너무 맛있었습니다. ㅋㅋ 역시..마무리는 고기에요!

2023년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가오는 2024년을 기대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코로나19로 대세가 된 재택근무

코로나 이후 사무실로 복귀하기도 하고

재택을 하고 있는 회사도 있고 재택과 출근이 공존하는 회사도 많고요.

다양한 업무 환경에서 일하고 있는 시대🏢🏡


그럼 우리 한빛은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인가?

고민을 거듭한 가운데 결정되었습니다.

"주 1일 원격(재택)근무 시행"

👏빠밤!!!💗👏

(직원으로서 기쁜 소식이라 하트 하나...붙여봤어요 ^^ 크크)


코로나도 끝났는데 왜 하게 된거냐!! 궁금하시죠

심플하게 3가지로 정리하자면

1. 한빛인들의 성장과 발전에 동기부여로 힘내서 우리 잘해봅시다! 으샤으샤! 

2. 사회적으로 재택근무의 문화가 자리잡고 있고
한빛인의 만족도를 높이기위해~(우리 더더더더 친해지쟈!) 

3. 원격근무를 먼저 경험하고
디지털 환경에서 미래 기업 경쟁력을 높여 앞서가기위해! (우리가 1등!ㅋㅋ)

한빛의 원격근무의 의미가 전달되었죠?


원격(재택)근무를 하게 되자 모두들 어머어머 대박대박 하면서

다들 놀라는 분위기였어요. 왜냐면 코로나 이후 이젠 재택근무는 없을꺼야라고

확신했기 때문이죠.

(재택근무가 복지혜택이 아니라 새로운 방식의 업무환경임에도 출퇴근에 소요되는 시간을 아낄 수 있다는 점에서 엄청난 혜택이죠 :-)

그런데 30주년 행사때 사장님의 마지막 멘트

"여러분, 6월부터 여러분을 위해 주 1일 재택을 하고자합니다."

직원들 모두에게 서프라이즈 발표였습니다.😁😍🤗

감격의 박수가 막 나오던 그때 그 시간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짝짝짝짝짝 와우!!ㅋㅋㅋ

👏👏👏👏👏👏👏👏👏👏


회사들 다니다보면 처음에는 너무 좋아서 열정이 샘솟다가도

시간이 지나면 인간인지라

업무 슬럼프에 빠지기도하고 변화를 주고 싶은 시기가 꼭 옵니다.

다들 그 시기 아시죠?


여러가지 이유로 회사를 다니면서 "이대로 괜찮을까?"라는 고민을 하게되는데요.

저 같은 경우는 작년에 좀 멀리 이사를 가게되서

편도 2시간이 넘는 출퇴근을 하고 있어요.

고민......고민..........

와서 일할땐 좋은데 집에 가는 길에는

고민..........고민........................이대로 난 괜찮은가...하루에도 몇번씩

고민하고 갈등하던 일을 말끔하게 해결해 주셔서 넘나 감사합니다. ㅋㅋㅋ


한빛냥의 회사 만족도를 힘껏 올려주심을 감사드리며,(__)(--) 꾸벅

앞으로 우리 한빛이 바라보는 방향은

원격(재택)근무가 디지털 환경에 미래 경쟁력을 갖는 발판이 되도록

성장과 발전을 힘껏 만들어봐야겠어요~


2023년 6월 14일부터 매주 수요일

원격(재택)근무로 근무 장소가 변경되지만,

문의 전화와 업무 처리는 동일하게 진행되기 때문에

궁금하신 사항은 이전과 동일하게 연락주시면 된다는점!

알려드립니다~~~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용~~

 

 

 

10대  나는 누구이고 왜 태어났는가로 방황하다가

20대 무엇을 하고 먹고 살아야 되나로 고민하면서 사회를 나와 쓴맛을 경험하고나면

30대 순진한 눈빛은 사라지고 인생을 조금은 알고 있는 어른 눈빛으로 변화하는 나이

한빛이 30살이 되었습니다.👏👏👏👏

날이 날인만큼 뜻깊은 자리였던 한빛 30주년 행사~

6하원칙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ㅋㅋ

누가 : 한빛과 함께 하는 모든 분들이

무엇을 : 한빛의 창립 30주년을

언제 : 2023년 3월 17일 금요일

어디서 : 그랜드 하얏트호텔

🛑잠깐‼️🛑 30주년 행사 장소에 대해서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응??음음?


자~~~~~~~~~그랜드 하얏트호텔이라면 아시겠지만 (자랑?)아닌 자랑을 하고 싶어서

잠깐 소개해드릴께요 ㅋㅋㅋ


외부 사진을 못찍어서 사이트에서 가지고 왔어요.

  외부가 고급지고 평온한 느낌이 있어서 처음에 들어갈때

가벼운 발걸음으로 걸어갔던게 생각이 나네여.

(하얏트 호텔 처음 가본 한빛냥😊)

호텔 안으로 들어가 한빛의 축제 장소로 가보았습니다.

아직 준비가 한창이지만, 와...넓더라고요.

이날 우리는 오전에 재택을 하고 오후 4시에 이곳에서 30주년 축하를 하기로 했었는데요.

오전 재택 소식에 모두가 기뻐했던 기억과

이런 깜짝 센스 이벤트 (말로 마음을 표현하기엔 부족하지만..)을 주신 사장님께

깊은 감사를 이렇게 글로 표현합니다.

"사장님 정말 짱이세요!!"😍😍


하나 둘 모이기 시작하고 가장 먼저 한빛 인들은 무엇을 했을까요?

포토존 타임을 가졌습니다.ㅋㅋㅋ


6하원칙으로 정리하기로 했으니

이제 "왜" 이런 행사를 하는지에 대해 말씀드리면,

우리 한빛출판네트워크가 30살이 되었기 때문이요.

그동안 기쁨, 슬픔, 갈등 등 수많은 일들이 있었고, 햇살과 비바람 폭풍 그리고 선선한 시원한 바람까지

모든것을 마주하며 자라난 30년이기때문에 그냥 지나갈수가 없단 말이죠.ㅋㅋㅋㅋ

그래서 우리는 이번 행사에서

핵심가치와 브랜드를 돌아보는 오프닝 영상

30년 역사를 데이터와 인터뷰를 통해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랫동안 한빛에서 일하신 분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 함께한 시간들을 되돌아보는 감회를 더욱 새롭게 느낄 수 있으셨을것 같아요.

반면, 얼마 되지 않은 분들은 한빛의 역사와 가치를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였어요.

잘 컸다! 한빛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 그럼 마지막으로

어떻게 : 30주년을 축하를 함께 보냈는지 보여드립니다~~~~

OB분들과 그동안 함께 한빛을 빛내주신 저자분들도 오셨어요.

따뜻한 인사와 함께 오랜 시간 함께해온 OB분들과 저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꾸벅) 🤗🤩

그리고 퐝규와 함께하는 페스티벌도 너무 재미있었어요.

웃음을 쉴 수 없는 멘트에 감동 받았던 한빛냥! 

개그맨은 일반인과 다르다...ㅋㅋㅋ 


퐝규의 진행으로

모두의 관심이였던 행운권 추첨이 열렸습니다!

아이패드, 다이슨 에어랩, LG프라엘 등등(나열하기에는 너무 많음) ......정말 고퀄이였는데요.

정말...받으신 분들이 너무너무 부럽습니다!!!


즐겁고 따뜻한 30주년 행사를 마무리하며

한빛 출판네트워크가 30년 동안 성장해온 것처럼

앞으로 30살 이후 인생일기를 또 다시 써내려가는 한빛의 앞길에

한빛냥은 응원합니다~(나도 잘 부탁한다 한빛 ㅋㅋㅋ)

여러분도 함께 쭈욱~~하실꺼죠?

함께 응원해주시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려요!❤️🧡💛💚💙💜💗

그럼 안뇽~~~~🖐️

누구나 지구에서 태어났다면

12개월을 시작하고 마무리하는 경험을 해보셨을꺼에요.

시작과 마무리가 있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건지

이번 한빛 송년회를 통해서 새삼 느끼게 되었는데요.


한빛냥이 새삼 감사한 송년회 이야기 듣고 싶으신 분들은

스크롤을 내려 주시죠.

"지금 시작합니다" ㅋㅋㅋ

APCTP 2019 올해의 과학도서 선정된 만화로 배우는 곤충의 진화 편집을 하신 박차장님께서 오프닝을 담당해주셨습니다~ㅋㅋ

 

모두 모여 2019년에 시행된 한빛의 변화들을 다시 한번 리뷰하면서

발전하고 새로워진 2019년 한빛의 모습을 느끼게되었어요.

말하지 않으면 모르고 표현하지 않으면 그냥 지나갈 수 있으니 다시 한번 

표현하고 얘기하는건 중요한듯해요 ㅋㅋ

2019년 시행된 것들과 새로오신 분들과의 인사 중

 

그리고 올해의 한빛에서 한빛을 빛내 주신 분들에게 축하드리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두둥~~(상받는거 너무 좋아요. 꺄아아아아)

2019 루키상 한빛듬직 유○사원님!!!!

차분하고 묵직한 분이십니다.~~축하드려요!

 

다음으로~~Newcomer상

한빛미녀~~이○대리님~~~~IT활용서팀 마케팅을 담당하고 계십니다.

1년동안 IT도서를 위해 뛰어다닌 대리님~수고많으셨어요!

 

베스트 협업상입니다

디자인팀의 박○과장님~~~~

한빛 도서 디자인에 많은 역사의 획을 그으셨다는 소문이...꺄아~~

(요즘 핫한 혼공시리즈 디자이너이시죠. @_@/)

 

다음으로~베스트 영업마케팅상

김.과.장.님.

이번년도 옥토버페스티벌에서 추진위원회도 하시고 열일하시고!! 와우!!

(한빛냥에게도 도움을 많이 주신 우리 과장님~)

2019년 모든 일에 열정을 쏟은 과장님의 노력의 결실이네요~

과장님~ 축하드립니다~~

 

베스트 도서상 IT부서★

여러분도 잘 아시고 핫한 !!

비됴클래스 하줜의 유튜브 동영상 편집 with 프리미어 프로 도서의 편집자~~

○대리님~~~~어떻게하면 이런 도서를 만들수있는걸까요?

 

베스트 도서상 실용출판부서

○부장님~~~~

에듀에듀!! 화이팅입니다! 한해동안 너무나 수고많으셨습니다~!

부장님~ 왕관이 너무나 잘어울리세요. 흐흐(센스있는 에듀팀)

 

베스트 도서상 아카데미부서

○과장님~~~

영업팀과 뛰어다니며 열일하셨다는 김과장님의 이야기

그리고 상을 탈껄 알았다는 자존감 높은 이야기ㅋㅋㅋ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수고하셨어요!! 캬캬

 

자 인제 한빛의 한빛인상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두구두구두구

한빛인상은 도전의 가치를 증명한 분들(좀 거창한가요~)에게 드리는 상인데요.

이번년도는 한분이 아닌 두분이라고 합니다.~~

한분은 앞에 살짝 보여드린

APCTP 2019 올해의 과학도서 선정된 만화로 배우는 곤충의 진화 편집을 하신 박차장님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빛인상은

혼공시리즈를 만들신 IT1팀과 마케팅팀 그리고 박과장이십니다~

수많은 시장조사와 회의를 거쳐 만들어서 혼자 공부하는 시리즈

너무너무 고생많으셨어요!

 

한빛트로피가 실용출판부에서

IT출판부와 한빛비즈로 이동했습니다. 내년에는 어떤 부서로 트로피가 전달될지

기대가 되네요~ 꺄오~

 

마지막으로 사장님의 송년사로 2019년 한빛의 송년식을 마무리했습니다.

'2020의 꿈을 말하다'의 주제로 송년사를 들으면서

내년의 우리 한빛은 좀 더 발빠른 한해가 되기위해 열정 팍팍이 되야겠다는

인제 철들어가는 한빛냥도 생각하는 시간이였습니다.

그리고 꼭 남겨야되는 사진!

2019 한빛의 상을 받으신 분들이 함께 단체샷!!

 

그리고 우리는

맛있는 저녁을 각 팀마다 먹고

아이다를 보러 갑니다~(부럽죠? 보고싶죠?) 그럼 한빛인이 되세요 ㅋㅋ

색감이 너무 이쁩니다. 사랑이야기라고 들었는데

어떤 의상과 무대를 보여줄지 아이다 볼 시간이 다가올수록 기대가 생기네염

 

오늘의 배우들을 소개합니다~~

자 인제 빨리빨리 아이다보러!!!..................... 갔다왔습니다.ㅋㅋㅋㅋ

사랑하는 두 남녀의 애절한 이야기인데요. 음...러브스토리라 살짝 지루할것같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제가 러브스토리를 별로 안좋아합니다. 지루하다고 생각하는 1人)

근데..아이다는 이집트의 문화와 의상 그리고 현대적인 춤들로

다양한 볼거리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보았어요. 만족하는 송년회 선물이였습니다.ㅋㅋ

해당이미지는 아이다 홈페이지에서 발췌했습니다.~

 여러분의 2019년 송년회는 어떠셨나요?

한해의 마무리라는 의미가 모두를 한자리에 모이게 하고

많은 수고를 하신분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하는 자리로 만드는 송년회

전 참 좋은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이상! 한빛냥이였습니다~

안뇽~~~

 

한국출판인회의에서 선정한 올해의 출판인에

저희 한빛의 수장! 한빛의 마스코트?! 김태헌 사장님이 선정되셨다는 기쁜 소식!

한빛에 경사 났네~ 경사 났어~~

▼ 혹시 보셨나요? 뉴스에도 이렇게나 (대빵 크게~) 나오셨다는! :-)


이 기쁜 소식을 듣고, 한빛 직원들은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죠! (몸이 근질 근질~~) 

시상식 행사일 며칠 전부터 몇몇 직원들이 작당 모의하여 이벤트를 준비했답니다.

이벤트 주제는 '시상식하러 가시는 사장님을 어떻게 배웅해드릴까?' 


'예로부터... 한 나라의 군주가 행차를 하면 온 백성이 집 밖을 나와 기쁘게 맞으며....' 

'하지만 요즘 시대에는 사장님께서 큰 상을 받으러 가시면 직원들이 자리에서 나와 기쁘게 배웅을...'

(4층 편집자의 말을 인용)


▼ 해서 대략 이런 모습으로 배웅을 해드리고 싶었다...!!


우선 예쁜 꽃다발도 준비하고요,


꽃가마 대신에 사장님 차에 장식을 하고,(BMW야 미안..ㄷㄷ)

사장님의 아주아주 젊은 시절을 떠올릴 수 있는(?) 피규어 케익도 준비했어요.



그리고 메인은 사장님께 왕 옷!!! 입혀드리기!!! 

사장님께서 5층 사장실에서 출발하시면, 4층-3층-2층-1층 엘레베이터 문을 열고,

각 층에 있는 직원들이 나와서 사장님에게 왕 복장을 하나씩 입혀드렸어요.

그리고 각 부서마다 현수막을 만들어서 풍선과 힘차게 소리를 질렀!!! 꺄아오오아아아ㅏ~~ 

▼ 우선 4층에 띵동. 용포를 입혀드리고요.


▼ 3층, 2층에서 신발과 각띠(벨트)도 채워드리고요.


▼ 1층에서 모자까지 씌워드리면 완성!!!


▼ "그럼 나 가따 오께~~~"


아..아직! 가시면 아니되옵니다. 메인은 꽃가마! 아니, 꽃차(car)죠!

지하에 내려오시면 다들 모여서 짜잔~~~!



그리고 마무리로 다들 모여서 인증사진을 찍었지요.

사진으로 다시 보아도 정말 감동적인 이벤트였습니다! (내가 왜 울컥...)

▼ 사장님 잘 다녀오세요~~~!!! 축하드려요~~!!!



이벤트 후 사장님께서 도착하신 '출판인의 밤' 시상식장!


▼ 사장님의 트로피를 발견! 찰칵 찰칵!


▼ 한국출판인회의 강맑실(사계절출판사 대표) 회장님께서 본상을 전해주셨어요.


▼ 다시 한번 축하의 마음을 담아서!


▼ 수상소감 시간!


"얼마 전 저희 회사에 입사한 신입사원의 말을 인용하여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나는 더 많은 책을 독자에게 전해주고 싶다. 그것이 나를 사람으로 만들어 준 책에 대한 보답이기 때문이다'

그러한 독자를 생각하면서 그러한 책을 만들고 싶어하는 젊은 친구들을 생각하면서

앞으로도 겸손한 마음으로 한권 한권 만들어가고, 작은 능력이나마 출판계에 도움이 되도록 애쓰겠습니다" 



▼ 올해의 수상자들과 함께! 모두 축하합니다. :-)


그리고 다음 날...!

사장님께서는 전 직원에게 비..빕!빕스를 쏘셨습니다!! 

 

▼ '오고 가는 보답 속에 훈훈해진 우리 한빛'


다시 한번 김태헌 사장님의 올해의 출판인 선정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출판계의 멋진 행보를 응원하겠습니다! :-)

짜잔~!

한빛이 드디어 새로운 사옥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20년 서교동 시대의 막을 내리고,

홍대 입구역 근처 창천동이라는 곳으로요.

(위치 링크)


사진으로봐도 무진장 넓어보이는 두개의 건물!

바로 이곳이 한빛의 새 보금자리랍니다.

(좌측은 A동, 우측은 B동)




건물 뒷편으로는 A동과 B동을 연결해주는 정원(한빛 가든?)이 있고요.

(여기에서 바베큐 파티도 한다는!) 




넓디 넓~~은 로비와,

(점심먹고 배부르면 맘껏 뛰어도 괜춘해요!)





이전 세미나실과 비교도 안되게 大大大大!!강당인

리더스홀(▼)이 마련되어 있고!




편집자의 교정실(▼)까지 갖추어진 이곳!





10월 24일, 멋진 가을 날. 창천동 한빛빌딩의 입주식을 진행했습니다.

첫번째 행사는 빠질 수 없는 컷팅식!


정면을 바라보며 다같이 스마일~~~



다같이 리본을 자르는 데.. 이상한 부분(한 분!)을 목격한 한빛양.!

제가 그냥 넘어갈리가 없죠




다른 분들은 리본을 바라보며 자르지만, 우리 사장님만 정...정.!!!

"카메라가 있는데 정면을 바라봐야 않하긋나!!"

(사진에서도 느껴지는 바..박...력..)





그리고 아이처럼 해맑게 웃으시는 세 명의 부서장님들.

꺄르르르~ 




하지만 컷팅을 하고 나서는!



임모 부장님만 초큼 당황 하셨나봐요



컷팅식을 마무리하고, A동과 B동 사이에서 단체 사진 찰칵!





본격적인 입주식 기념 행사는 리더스홀에서 진행되었어요.

따란, 이곳이 바로 한빛 대강당! 리더스 홀.





입주식을 축하해주러 오신 많은 분들!

특히 여러 출판사 대표님들께서 오셨어요.

(사진 찍는 내내 둑흔둑흔)




은행나무 대표님께서는 신사옥 입주 축사를 해주셨어요.

재치있는 멘트로 참석자 모두를 빵빵 터트려 주셨어요~!




은행나무 대표님의 축사 덕분에

그치지 않았던 웃음 한마당!

(저도 너무 웃어서 사진이 막 흔들렸던 것은 안 비밀.)




감사했던 축사를 뒤로하고..!


신사옥 건축을 위해 힘써주신

건축 시공사 대표님, 인테리어 소장님, 현장 소장님께

감사패를 드리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멋진 신사옥으로 리모델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사장님의 한 말씀!




분위기에 알맞게 사장님의 재밌는 사진은 준비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2017 한빛 옥토버페스트를 기대해...주..)





피날레는 바로 케익 컷팅이죠!

(입주 축하 합니다~~~~ 딴따라~ BGM은 알아서 깔아주세요)




이번엔 대두가 아닌 대주먹!

(사장님은 주먹도 크다.jpg)





참석해주신 대표님들과 내빈분들께 감사드리며,




다음 시간에는 한빛가든에서 열린

2017 한빛 옥토버 페스트 현장을 공개하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투 비 컨티뉴~~!



"어머 너무 기대된다~얘~"


출장 기간 : 2017년 7월 19일(수)~22일(토) (3박 4일)

참가자 : 김과장, 장대리, 주대리




제 28회 홍콩 도서 박람회를 즐기기 위해 홍콩 컨벤션 센터로 향했다.

홍콩 도서 박람회는 상상 이상이었다.

참가국이나 참여 업체 등의 규모는 서울 국제 도서전과 큰 차이가 없었지만,

홍콩 자국민들의 열기가 아주 뜨거운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컨벤션 센터 로비에 마련된 홍보 부스 및 세미나 세션을 알리는 현수막



도서 박람회를 즐기기 위해서는 입장 티켓을 제시한 후 입장해야 했는데,

티켓을 사러 가는 길이 무척이나 힘들었다. 입구를 앞에 두고 자그마치 30분을 걷고 걸어 티켓을 구입했다.

◽ 입장 티켓을 사러 가는 길. 어렵게 구입한 입장 티켓


◽ 도서 박람회의 일정을 알려주는 현수막



드디어 입장. 다양한 출판사 부스와 매대를 보며 ‘책’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았다.

주제와 풀어내는 방식, 표현-디자인-

방식은 조금씩 달랐지만 ‘독자를 위해 만들었다’는 것은 동일했다.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시진핑 도서는 눈길을 끌 수 있게 배치되어 있었다.

또한 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운 부스와 도서들도 눈길을 끌었다.

해외 출판사의 도서는 원서 그대로 진열하여 판매하기도 하였고 실용서는 선물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었다.

◽ 시진핑 도서는 한 면을 꽉 채운 서가로 이루어져 있었다





이번 도서 박람회의 주제가 ‘여행’이므로 다양한 여행 서적들이 눈에 띄었다.

단 한국 도시에 대한 도서는 찾아 보기 힘들었지만, 일본 도시 도서는 쉽게 찾아 볼 수 있었다.

홍콩 사람들의 관심도 실용서와 여행 도서에 집중되어 있었다.

여러 부스를 둘러보며 인공지능의 발달도 눈여겨 볼 수 있었고 자연스레 인기 작가의 사인회도 구경할 수 있었다.

◽ 다양한 실용서, 여행서(일본 여행서가 눈에 띈다)


◽ 앉아 있는 양복남성은 로봇이 아님



앞서 말했지만 홍콩 자국민들의 열기는 상상 이상이었다.

도서 박람회 첫 날임을 감안하더라도 모든 부스에는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고

각자 구입한 책을 가방에 혹은 짐수레에 실은 채로 이동했다.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책에 대한 관심이 대단하구나 느꼈다.

◽ 도서 박람회를 즐기기 위해 온 많은 사람들



홍콩 문화 탐방기


여기서부터는 홍콩 이곳저곳을 다니며 기록한 사진이다.

3년 차 홍콩 문화 탐방을 통해 한껏 더 성숙해지는 한빛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는 순간이다.  

그때의 기억을 다시금 되살리며 사진을 통해 마음을 전달한다.


◽ 침사추이에서 바라본 홍콩섬(센트럴).

심포니 라이트가 이루어지는 곳이라 낮에 보니 새삼 밋밋했다. 높은 빌딩의 스카이라인을 볼 수 있다.  



침사추이에서 홍콩섬(센트럴)으로 가기 위해서는 스타 페리를 타야 한다.

스타 페리는 시계탑이 있는 하버시티 선착장에서 타야하며, 초록색 토큰을 구매한 후 페리에 탑승한다.

페리 탑승 시간은 약 5분정도로 매우 짧다.

◽ 스타 페리를 탈 수 있는 토큰.

옥토퍼스 카드(티머니 같은 교통카드)가 있으면 토큰 없이 탑승할 수 있다.  



홍콩섬에는 핫한 상점-대부분 맛집-이 많다. 몇 년 전만하더라도 홍콩하면 침사추이(구룡반도 지역)였는데,

이제는 홍콩섬(완차이-센트럴, 소호 지역)이 뜨고 있다.

아쉽게도 이번 문화 탐방자들은 숙소를 침사추이에 잡아 매일 홍콩섬으로 이동해야만 했다.

이동 수단은 앞서 말한 스타 페리와 지하철, 택시 등이 있다.

참고로 버스와 트램은 홍콩섬으로의 접근성이 떨어졌다.  

홍콩의 지하철 풍경 & 1회용 지하철 카드



그리고 소호에서 서점을 찾을 수 있었는데, 꽤 규모가 작았다.

대부분 실용서(인테리어, 제과/제빵, 여행 등) 위주로 구성되어 있었다.

◽ 소호의 서점. 아쉽게도 내부에서는 사진 촬영을 할 수 없었다.



이제는 맛집이다. 홍콩에는 다양하고 맛 좋은 음식이 많고 꼭 가봐야 할 유명한 음식점도 많다.

출발 전 검색을 통해 꼭 가봐야 할 맛집, 혹은 꼭 먹어 봐야 할 음식을 적어 두었는데,

문화 탐방가들이 내린 결론은 ‘블로그 절대 믿지 않을 거다’다.

맛집을 못 찾아서 무작정 들어간 현지 음식점이 훨씬 맛이 좋았기 때문이다.  

◽ 홍콩에서 먹은 첫 끼니. 카레 고기 국수, 딤섬, 덮밥.



추천 맛집의 90%는 소호에 있어서인지 요즘 소호가 핫하다.

소호에 가면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보게 되는데, 세계에서 가장 긴 에스컬레이터이다.

영화 중경삼림에도 등장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포토 스팟이다.

오르막길을 걸어 오르는 게 힘들기 때문에 에스컬레이터를 자주 이용하는 것이 좋다.

◽ 영화 중경삼림을 떠올린다면 실망이 이만저만 아니다.



다양한 맛집들 중 소호 거리에 있는 타이청 베이커리는 그 이름만으로도 유명하다.

이 곳의 에그타르트는 홍콩에서 꼭 맛 봐야 하는 것들 중 하나인데,

항상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할 만큼 유명하다.

에그타르트와 함께 먹을 콜라도 함께 파는데 대부분 타르트만 사 간다.

혹시라도 늦게 간다면 에그타르트를 구입하지 못할 수도 있다.     

◽ 선입견 때문인지 맛이 좋았다. 딱 2개만 먹으면 된다.


소호 거리의 아이스크림집, 에맥앤볼리오스다.

유명한 집인지 몰랐지만 지나가다 보니 사람들이 줄 서서 먹는 걸 보고 우리도 맛을 경험해보았다.

후르츠링을 감싼 와플 콘이 인기인데 많이 달다.

문화 탐방가들 중 아이스크림을 끝까지 먹은 사람은 없다.

너무 달다. 정말로.



라바쉬 스테이크 전문점이다. 스테이크 맛도 좋지만 감자 튀김을 무제한으로 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당연히 맛과 분위기가 아주 좋았다.

저녁 시간에 가면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하지만, 한 번쯤은 기다렸다 먹어 볼만하다.

현지인들의 저녁 모임 장소로도 유명하다.

문화 탐방가들이 방문했을 때도 현지인들의 시끌벅적한 모임이 있었다.


◽ 은쟁반 아래에 스테이크를 데워주는 워머가 있다. 함께 곁들이는 소스 3가지 모두 맛이 좋다.



소호의 마지막 맛집, 카우키 고기 국수집이다.

양조위의 단골집으로도 유명하여 세계인들과 함께 식사할 수 있다.

합석해서 먹는 것이 기본이기 때문이다.

아이스 밀크티를 함께 파는데, 맛이 좋다.

카레 고기 국수가 인기 메뉴인데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 합석한 외국인이 문화 탐방가 메뉴를 가리키며 같은 것으로 달라고 했는데, 한 입 먹더니 한숨을 내쉬었다.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는 망고 쥬스, 허유산이다.

한국에도 체인점이 있다고 하는데 보지를 못했다. 홍콩에서 먹는 허유산, 맛이 좋다

◽ 젤리 빼고 먹는 것을 추천



홍콩하면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딤섬이다.

이 곳은 장국영의 단골집인 예만방인데, 홍콩의 3대 딤섬집으로 불린다.

번화가와 떨어져 있어 찾아가는 것이 꽤 힘들었지만, 맛이 아주 좋았다.

다양한 딤섬과 밥, 튀김 등은 몇 번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 정말로 맛있다.

◽ 장국영이 자주 올만 하다.



영화 화양연화의 스테이크집, 골드핀치 레스토랑이다.

장만옥이 블랙페퍼 스테이크를 주문한 후 고기를 겨자에 찍어 먹는 것으로 유명해졌다.

영화 속 한장면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허름한 외관과 더불어 종업원들도 그 시절 그대로인듯하다.

스테이크 맛도 좋은데, 흘러나오는 음악이 분위기를 한껏 무르익게 만든다.  

◽ 뜨거운 철판 위에 고기가 나온다.



블로거들이 ‘하도 맛있다’고 해서 찾아 찾아 간 성림거 쌀국수이다.

빨간 국물의 새콤한 쌀국수에 피시볼이나 고기, 숙주 등을 추가해서 먹는 방식이다.

이 맛이 생각나 홍콩을 다시 찾는 사람도 많다고 하는데 이유를 모르겠다.

가게에는 한국인 여행객들이 많았다. 이유를 알만하기도 하지만 알고 싶지는 않다.

◽ 가지마세요. 전 안 갈래요.



이제 홍콩 문화 탐방이 끝났다.

홍콩의 느낌을 간직할 수 있는 사진 몇 장과 함께 홍콩 도서 박람회 참관 및 문화 탐방기를 마친다.

(2016. 9. 21 ~ 9. 24)

출장 멤버: 한빛미디어 정 과장, 김 과장 + 한빛비즈 최 팀장, 조 과장


첫째 날, 다이칸야마에 있는 호텔에 짐을 풀었습니다.

동경도서전이 열리는 ‘빅사이트’가 걸어서 5분 거리!

‘천천히 일어나 슬렁슬렁 걸어가도 우리가 일등’일 거라는 안일함이 느껴집니다.




첫 식사는 도쿄에서 제일 맛난 음식으로 하겠다는 의지로

시부야 ‘모토무라 규카츠’를 찾아갑니다.

한 시간 넘게 기다려야 한다는데도 No Problem!

이 열정으로 저자 섭외를 해야 하는데!




배를 채우니 이제야 서점에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부야에 있는 ‘키노쿠니야’와 ‘츠타야’를 둘러봅니다.

시부야에는 인간이 많아도 너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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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했다고 또, 저녁은 맛집을 찾아갑니다.

유명 라멘집 ‘카마쿠라’입니다.

신기하게도 맛집을 찾을 때는 헤매는 법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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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응?’ 하는 사이에 둘째 날입니다.

다이칸야마의 츠타야 서점입니다.

왜 ‘복합문화공간’이라고 부르는지 실감 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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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오모테산도에 있는 어린이전문서점 ‘크레용하우스’입니다.

출장기답게 서점 사진은 충분히 올려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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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안 걷던 사람들이 자꾸 걸어다니니 배가 빨리 꺼집니다(?).

먹겠다는 일념은 무섭습니다.

거미줄 같은 도쿄의 지하철도 슥슥 갈아타게 만듭니다.

도쿄 라면계의 사무라이로 불리는 ‘멘야무사시’에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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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지 마세요. 셋째 날입니다.

‘2016 동경도서전’이 개막하는 날입니다.

몰라도 아는 척, 오늘은 관심 있게 책을 봐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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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부스인 ‘카도카와’와 ‘다이아몬드’를 확인합니다.

역시 인문교양서보다는 실용서가 많습니다.

인문교양서는 대체로 심리학과 철학을 많이 다룹니다.

문고본의 대중성을 새삼 실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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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치조지로 이동, 도쿄에 온 이후 처음 2개 조로 분리됩니다.

남자팀 ‘덤앤더머’는 고아가 될 각오를 하고 길을 나섭니다.



여성팀의 키치조지는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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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팀의 키치조지는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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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부야에서 상봉한 출장팀은

귀국 전 마지막 저녁 만찬을 향해 갑니다.

히카리에 쇼핑몰에 있는 장어덮밥 맛집 ‘우나기토쿠’입니다.

책 이름은 가물가물해도 맛집 이름은 정확합니다.




눈을 떠보니 넷째 날입니다.

숙소가 있는 다이칸야마를 쭉 훑어보기로 합니다.

돈은 없지만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으니 쇼핑을 좀 해주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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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우리는 기획편집자입니다.

죄책감을 덜기 위해

‘빌리지 뱅가드’처럼 책이 있는 상점에 자꾸 들러줍니다.


빌리지뱅가드1-horz.jpg


여자팀이 따로 떨어져 나가자

남자팀은 또 공원에 갑니다.

‘나는 원래 자연을 사랑한다’고 서로 거짓말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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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말입니다.

키노쿠니아에서 발굴한 몇 권의 책 중에

실제 계약으로 발전해 출간을 기다리고 있는 책도 있습니다.




놀고 먹기만 한 것은 아니라는 변명의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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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한빛인은 언제나 더 먼 곳을 바라봅니다.


이상으로 2016 한참 늦은 동경도서전 출장기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좋아, 자연스러웠어!)

어서오세요! 한빛 창립기념식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아~~

행사장은 바로 이쪽입니다! :-)



지난 종무식은 영화관을 빌렸다면, 이번엔!?

합정 부근에 있는 호텔 연회장을 빌렸습니다!

▲ 이것이 바로 한빛의 스케일이다.jpg



시작하기 전 몸풀기 사진~!

오늘 사진에 많이 등장하실 (임원진)분들 입니다(특히 사장님!).

▲ 네... 죄송해요 이사님.jpg



창립기념식은 사장님 축하사로부터 시작되는 법!


24년 간의  한빛을 돌아보며, 이런 저런 사진을 보여주셨어요.

그런데 "누..누구...?"

▲ 분명히 같은 분인데, 쫌? (완전?)다른 느낌...



한빛의 지나간 시간만큼 이렇게 많아진 식구들!

세월은 야속하지만 지금의 한빛이 있기에 든든하시죠?

▲ 분위기 훈훈한 호텔 연회장!



곧바로 이어지는 근속상과 승진자 시상식.

긴 시간이었지만, 그래도 오늘이 있기에 웃을 수 있겠죠!

모두들 오랫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 첫번째 7년 근속자 배 이사님! (사장님의 찐한 포옹.jpg)


▲ 다음 7년 근속자는 임 부장님! (사장님의 찐한 눈빛.jpg)


▲ 세번째 7년 근속 수상자는 최 차장님! "럭키 쎄에~~븐~!"


▲ 한빛 전문 MC! 김 차장님도 7주년 맞이 하셨어요. 축하해요!!!


▲ 7년 금방이라는 강 과장님!ㅋ 축하드려요!!!


플랜카드는 포토샵으로도 만들 수 있습니다!

(준비 못해서 미안한 마음을 담아)

▲ 마지막 7년 근속자는 김 과장님!



7년이 끝나고, 15년 근속자 수상자는 이 부장님이셨어요!

15년 이라니! 정말 대단한 시간!!! 축하드립니다!

▲ 부장님은 양복이 잘 어울리셔.jpg



15년이 마지막인 줄 알았죠? 설마 더 있을리가.. 했는데!

"아니다, 전 이사님 20년이 있다아이가!"

▲ 갱상도 상남자 전 이사님의 20년 근속상!


IT출판부의 마음을 담은 I LOVE U 헬륨 풍선, 선물, 플랜카드.

그리고 호깨비 동영상까지...

▲ 사진 느낌만으로는 고백타임인 줄...^^;


"이사님! 사..사..ㄹ..." (아, 못하겠어요)



다음은 승진자 수상이 있었습니다!

첫번째는 우리 회사의 핵심 직급! 대리 승진!

'한빛은 대리들이 먹여살린다!!'

▲ 은혜로운 대리 승진! 추카추카!


▲ 비즈의 무서운 막내, 이 대리 승진자!



올해 유일한 과장 승진자는 바로 박 과장님입니다!

축하드려요! 짝짝짝짝~~

▲ "렛잇고~~ 이젠 과장 됐으니 절 좀 내버려두세요" (엘사지영.jpg)



과장 다음은? 바로 차장!!! 어느 회사에나 핵심, 코어라는 차장!

첫번째 차장 승진자는 유 차장님!

▲ 잘 모르시는 듯? or 아시는 듯? 한 느낌


원래는 친하신 42~ :-)

▲ 축하해요~ 차장님~~!


그리고 두번째 차장 승진자는 조 차장님!

▲ 뾰로롱~얍! 핼러윈.. (아아.. 뭘 써야할지 모르겠...)



마지막 승진자 순서!

이쯤 되니, 사장님은 알바비 달라고 하심..(ㅋㅋ)


올해 첫 부장 탄생! 송.부.장. 두둥

(플랜카드를 준비 못한 팀원은 포토샵의 도움을+2 받았습니다)

▲ 전라도의 포스 넘치는 남자의 말투로 읽어주세요.


그리고 다음 씩씩한 느낌의 김 부장님!!

소감이 끝나고 골목길을 생목으로 부르셨다는!!!!

▲ 우와~~ 포비다~~~! (현수막 사진이 셀카라는 소문이...)



그리고 한빛비즈에 새로운 수장, 이사님이 오셨어요!

잘 부탁드립니다~~~ (__)

(아직 친해지지 않아서 말풍선을 감히 막 못 넣겠어요...☞.☜ 내년을 기대해주세요~)



자 이제, 마지막 순서! 케익의 초를 불면 도깨비가.. 아,아니..

한빛의 24주년을 제대로 축하해야죠!


하나~ 둘~~~! 후~~~

▲ 사장님 손가락이 하는 말 : "촛불 꺼라"


그리고 이어지는 컷팅식!

한빛 최근 입사자들과 이사님, 사장님, 사우회장님이 함께 했어요!

▲ 새로운 얼큰이의 탄생.jpg (그거슨 눈 감은 사람만 알수 있다)



모든 식순이 끝나고, 기념 사진을 남겨야죠!

▲ 사진 안 찍고 부페 먹으러 갔다가 끌려오신 김 차장님~ 당신은 진정한 먹깨비~!


연이어서 승진자들도 한방 담았고요~!



어려운 시기도 잘 극복해나가며,

24년의 시간만큼 점점 더 단단해지고 있는 한빛!

과거보다 더 밝은 미래를 기대하며 한 걸음 한 걸음 25년을 향해 출발~알~! :-)

한빛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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