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사진 : 홍혜은 사원>


옛날의 IT1팀은 잊어버려. 우리는 성.장.했.으.니.까

<승진의 신화를 다시 쓰다. IT1팀 승진 축하 회식, 그 후일담>


강력한 인상의 제목을 한참 고민했습니다. 결과가 저겁니다.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했는데, 제목을 달아놓고 보니 오글거리는 건 어째설까요….? 

오글거려도, 이번만큼은 어쩔 수 없습니다. 


저런 강려크한 제목을 달아버린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답니다.

바로, IT1팀에 특.별.한 회식이 열렸기 때문입니다. 


남들 다 하는 회식에 왜 ‘특별한’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걸까요? 

대체 IT1팀에 어떤 엄청난 일이 있었기에? 



여러분의 그 궁금증 !!!

(궁금하지 않다는 말은, Please, 지금은 넣어두시길 ㅎ)

IT1팀의 막내 에디터, H양이 모두 밝혀드립니다. 



이번 회식은 IT1팀에게 정말로 특별한 회식이었습니다.

 

첫 번째, 팀 내에 승진자가 무려 4명이나 된다는 어마어마한 소식!(박수~~~ 짝짝짝)

(그래서 이번 회식은 승진자들의 100% ...인 참여로 인한 회식이었다고!)



두 번째, IT1팀에서 비운 술병의 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

▲보이십니까? 텅텅 빈 병들의 아름다운 나열…!!

여기서 포...!!!

자그마치, 제가 앉아있던 테이블에만(중요) 놓여있던 빈병이라는 겁니다…!!

한참 회식 도중에 문득 눈에 들어온 빈 술병의 개수가 신기해서

저도 모르게 찍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아무튼, 기뻐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두 가지나 있었네요^^

자자! 특별한 날에는 회식도 메뉴도 특별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오늘의 스페셜 메뉴는 바로 ~~~~~




.. 잠깐만요. 침 좀 닦고요

영롱한 마블링을 자랑하시는, 소고기 님이십니다 ㅎㅎㅎ

훌륭하신 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홍대의 모 소고기 집에서 1차를 시작했는데

고기가 어찌나 사르르~ 녹아내리던지요!

정말 어쩔 수 없이 이끌리듯 술도 마시고, 유쾌한 이야기가 오고가는 즐거운 자리였습니다.

 


사실, 기회가 주어지고 말이 나와서 하는 말인데요,

IT1팀의 회식은 독특한 편입니다.

술보다(중요) 문화와 레저를 가까이 하는 건강한 회식

이것이 IT1팀의 회식 정신이자 회식 모토였기 때문이지요.

 


그냥 한 마디로 줄이면 술 없음 입니다.

회식이 곧 술이라고 생각하는 분들께는 다소 지루하게 느껴지셨을 수도 있겠네요.


예를 들어 볼까요?

영화 관람? IT1팀의 회식에서는 아주 평범한 사양입니다.

지금까지 한빛인들에게 알리지 않은 IT1팀의 회식 주제를 살펴보면

<자전거> <볼링> <실탄사격> <남산타워> <등산> 등등

다양해도 이렇게 다양할 수 없네요…!!!!

 

그렇다면, 이러한 레저와 문화 생활의 끝에 술이 빠져왔느냐!

네 그렇습니다. 그래왔어요. 지금까지는요.

술은 살~짝 미뤄져 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회식은 달랐습니다.

오늘은 축하를 해야 하는 날에는

그저 마시고 즐기는 것이 인지상정이기 때문이지요!

(자발적으로 회식을 지원하신 네 분의 팀원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

 

그렇게, 회식 자리의 대화는 흥이 무르익습니다.

고기가 지글지글 익어가고, 술도 함께 들어갑니다.



한참 흥이 오르기 시작할 무렵 !!!

아카데미를 대표하는 훈남 두 분(누구인지는 굳이 밝히지 않겠습니다)께서  

승진 축하를 위한 발걸음을 해주셨습니다…!!!

 


힘든 걸음 하셨으니 그냥 가시게 하면 섭섭하죠.

두 분도 어느 덧 저희 IT1팀의 한 잔에 동참하시게 됩니다.

부어라~ 마셔라~ !!

 


그럼 이쯤에서!!

저희 IT출판부의 소문난 신사! 배용석 이사님은 무엇을 하고 계실까요?

다름이 아니라, 승진하신 모 대리님께 축하의 술을 한 잔 따라주시면서

▼ 응원의 말씀을 전해주고 계시네요~ ^^



하지만, 말입니다. 가장 중요한 건 따로 있습니다.

빈 술병의 개수와 빈 고기 접시 개수가 회식의 즐거움을 결정짓는 요소가 아닙니다.

 

그간 전하지 못한 이야기와 유쾌한 사람들이 있다면,

 회식은 충분히 즐거운 시간으로 채워집니다.

 그리고 여기에 축하라는 훌륭한 소재가 더해지면 더할 나위 없겠지요.

 

4명이나 되는 승진자를 배출한 한빛미디어 IT출판부의 IT1.

앞으로도, 회식자리에서의 즐거운 수다처럼,

유익하고 늘 좋은 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홧팅2

<글/사진 : 한빛비즈 이건진>



한빛비즈 <지대넓얕> 10만 부 돌파! 와~~~~짝짝짝

이 쾌거를 자축하기 위해 한빛비즈 전원이 맛있는 거를 먹으러 갔습니다.



두둥!



두두둥!


네, 그렇습니다. 인테리어만 봐도 이라샤이마세를 외쳐야 할 것 같은 이 곳,

직장인 회식의 끝판왕 스시집입니다!


생선구이는 사랑하지만 회를 못 먹는다는 기획팀 박 대리님과 반대로 구운 생선은 못 먹지만 회는 킬러라는 영업팀 조 대리님 사이에서 아예 생선은 회식 메뉴에 끼지도 못했던 한빛비즈!

이날은 "여기 회는 다르다"라는 상무님의 한 마디 정리로 기획팀과 영업팀이 함께 손잡고 최초로 회 회식을 하러 갔습니다. (큽 사실 회 먹고 싶었었어요ㅜㅜ 나 회 좋아한단 말이야!)

자, 백문이 불여일견. 조용히 사진 먼저 감상하시죠. (스끼다시는 찍지도 않음)





자자, 안주가 좋으니 술이 빠질 수 없죠.

안동소주, 사케, 꼬냑, 와인 등등 각종 술이 회식자리에서 빠지지 않는 한빛비즈, 이날도 달달한 ㅁㅋㄹ 먼저 따르시고(마카롱 아님)




맥주 병뚜껑을 젓가락으로 콕콕 뚫어서 시원하게 뿜어주면

ㅁㅋㄹ 폭탄주 완성!




술, 안주, 분위기가 삼위일체가 되지 않으면 절대 안 마신다는 저희 기획팀 팀장님도

이날은 술이술술술~ 한 병 정도는 금방 클리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날의 하이라이트, 랍스타로 끓인 라면!!!

  

국 물 이ㅋ 끝 내 줘 요ㅋ

여기서 서로 집게발을 양보하는 훈훈한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습니다. 저는 주는 대로 받아먹었어요.

헤헤헤.

그 뒤로 알밥이랑 디저트랑 이것저것 나오기는 했는데 너무 배불러서 먹는 둥 마는 둥 하고 1차는 끝

2차는 가까운 이자까야로 가서 사진은 찍지 않았습니다.

빠르게 먹고 빠르게 끝난 바람직한 회식이었다는 말밖에는…



매년 힘들어요 기록을 갱신하는 출판계에서 <지대넓얕>이라는 복덩어리로 훈훈하게 겨울을 보낸 한빛비즈.

봄이 지나도 <지대넓얕>의 행진은 계속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 우리에게는 9개월이란 시간이 더 남아 있습니다. <지대넓얕>이 그간 묵묵히 열심히 한 우리에게 주는 격려라 생각하고 저희는 계속 기본과 원칙을 지키겠습니다. 오늘 저희 맑은 영혼의 위대한 영업자 정 차장님께서 하신 말씀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모두들 많이 수고하셨고, 지금도 수고하고 계시고, 향후에도 계속 수고합시다!! 화이팅!!!

<사진, 글 : IT활용서팀 방현규>

※ 메일 내용과 헷갈리지 않도록 본문은 파랑색으로 사용했습니다.




안녕하세요! 한빛미디어의 2015년 1분기가 어제 3월 31일부로 끝이 났습니다. 그리고 오늘부터 봄과 함께 2분기가 시작되었어요. 한빛 가족 모두가 분투한 1분기를 성공적으로 보내고 2분기를 맞이하여 간만에 우리 한빛에 간식 이벤트가 있었답니다!


점심을 먹고 나른한 오후, 햇살 비치는 창문 한 번 보고 모니터 한 번 보며 일하던 중(저만 그런 건 아니겠지요…) 갑자기 사장님의 메일이 뙇!



마지막 문장이 의미심장한지라 다들 긴가민가하던 중에

역시 날쌘 송 대리님이 바로 답장 메일을 보내시더군요.


곁에서 보고 계시던 3층 멋진 언니 전 팀장님이 한 마디를 점잖게 보태십니다.

역시 우아한 전 팀장님다운 우아함으로 사장님이 확실하게 쏘는 상황을 만들고, 더 우아하게 치킨보다 더 건강에 좋은 만두로 메뉴를 바꾸셨습니다(?).



팀장님의 본심이 드러난 것인지 아니면 실수인지 이 메뉴가 바뀐 부분을 고치기 위해서 3층 대표

임규근 부장님이 "내가 못살아~"라고 탄식하시며 힘차게 키보드를 두드리셨습니다.


이로서 본의 아니게 실용출판부 가계도가 전부 드러났네요. 

  • 할아버지 : 임 부장님

  • 어머니 : 전 팀장님, 박 팀장님

  • 철든 자식 + 철없는 자식 : 송대리님을 비롯한 편집자들


여기서 문제는! 은근슬쩍 메뉴 바꾸기가 집안 내력인 것도 드러났다는 점입니다.

피자 치킨 -> 만두 피자 -> 만두 치킨……


결국 가장 철없는 실용출판부의 막내가 집안의 실수(라고 쓰고 만두를 향한 집념이라고 읽습니다.)를 바로잡기 위해서 과감하게 메일의 답장 버튼을 눌렀습니다. 


음… 실수인 척 포장하면서 누가 실용출판부 아니랄까봐 결국은 간식 메뉴에 만두를 추가 요청해버렸습니다. 이 3층에 뜬금없이 불어 닥친 4월 1일 일명 '만두절' 폭풍은

결국 한빛 살림꾼 김진숙 과장님께 의해 깨끗하게 정리되었습니다.



그리고 철없는 막내와 그 형이 같이 5층에 가서 조용히 '피자와 치킨'을 타왔답니다.

▼ 그 인증샷!(feat. 제작팀 박차장님)




3층 회의실에 실용출판부와 영업마케팅부 몫의 모든 메뉴를 정갈하게 차리고 전체 조망샷을 찍어봅니다.

▼ 보이시나요? 도미노와 교촌의 콜라보레이숀~




▼ 초초초 베스트셀러인 도미노 도이치휠레의 아름다운 자태… 아 분명히 먹었는데도 다시 침이 고이네요

('철든 자식'인 실용출판부 장대리님의 고운 손이 특별 출연하셨습니다.)




▼ 음식이 더 맛있어 보이고 믿음직스럽게 보이는(?) 먹거리X파일 스타일로도 한 장 찍었습니다.  



실적 초과 달성의 일등공신이신 영업 마케팅부 세 차장님들께선 오늘도 예외 없이 외근 중이셔서 그 분들의 몫도 남겨놨습니다. 언제나 서로서로 챙기는 한빛 가족의 모습이죠!

▼ 도이치휠레 환자와 쉬림푸스 환자 간의 봉합 수술도 토핑의 출혈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답니다.



이렇게 맛있는 피자와 치킨 덕에 우리 한빛은 봄과 함께 상큼하게 2분기를 맞이했네요.

1분기보다 더 멋진 성장을 위해 한빛 가족 여러분들 모두 힘내시기를 바랍니다!

2분기 마지막에는 만두도 먹기를 기대하면서~

감사


끝으로 이 봄에 잘 어울리는 이해인 수녀님의 [4월의 시] 몇 구절로 작별 인사를 대신합니다.



"내일도 내 것이 아닌데

내년 봄은 너무 멀지요


오늘 이 봄을 사랑합니다


오늘 곁에 있는 모두를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4월이 문을 엽니다. "

2015년 3월 19일.

마포구 서교동 한빛 사옥에서는 

한빛 22주년 창립기념식 축하 행사가 열렸습니다.





한빛의 창립기념식에는 올해의 승진자 & 근속자를 발표하고

임명장과 기념품을 수여 한답니다.

그래서 더 의미가 더해지는 오늘의 행사!




▼ 2015 승진자들의 기념 선물! 새 명함도 같이 있어요.



▼ 근속상 수상자의 트로피! 10년 근속의 위엄 두둥.




상을 받는 동료들을 축하하기 위해

각 팀에서 제작한 센스 넘치는 플랜카드들이 이어집니다.


▲ 한빛아카데미의 마미손10년 근속자 "마더 길 차장님!"



▲ 한빛 전체의 살림을 책임지는 김진숙 과장 승진 플랜카드.

김 과장님의 모토는 '근검절약', '아나바다', '아껴서 스위스 가자'



한빛의 미소천사 변 과장의 승진!

'짜증내고 화를 내도 또 변과장의 미소만 보면 바보 같은 나~♪'

(성시경 ver. 으로 들어주세요)



▲ 한빛 대표 벌꿀! 이 과장의 축 승진!

올해는 꼭 연애! 장가!!!



테레사 평화 대리승진 축하!

아카데미에는 평화 대리가 있기에 언제나 평화가 가득~



▲ 김 대리의 승진!

화 대리라서 머리에도 꽃이~ 샤랄라~



그럼 축하는 플랜카드가 끝이냐!?

아니죠~ 웃음 빵빵 터지는 동료들의 선물 증정식 나갑니다-



▲ 과자와 빵을 좋아하는 빵 과장님위해

팀원들이 손수 만든 과자가방과 빵모자!



'니들이 오지랖을 알아?' 한빛 오지랖 끝판왕 김  차장님!

비싼 화환대신 화환 문구만 제작한 영업마케팅팀의 쎈스-!?



▲ 음... 길게 작성하지 않겠습니다.

이 과장 & 이 과장의 축 승진!ㅋ

(우리만 아는 이야기~)



▲ "으악 챙피해~" 하지만 기분 좋은 동료들의 축하! 축하! 왕축하~!



▲ 김밥 말듯 말려서 축하 받는 테레사 평화 (수녀)대리님~

모두 모두 축하합니다~~~!




▲ 한빛이도 생일 축하해~~~

케익 컷팅도 예쁘게 했답니다




창립기념일의 새로운 식순.

구.호.제.창.

(너와 나의 연결 구호. 우리 안의 소리- 털업!)


사우회 회장님의 구령에 맞추어서!

떼창 시~이~작!



▲ 주먹을 꼭 쥐고 으쌰-으쌰 얍얍얍!

결론은 한빛 파이팅!




▲ 근속자 & 승진하신 분들의 기념 사진으로 마무리하며


이상 한빛 22주년 창립기념식 이야기 끄~~~~읕~~~~!

내년에 또 만나요~


짜잔!

한빛미디어의 자회사 한빛아카데미가 사옥 확장 이전을 했어요.




올해 딱 3살이 된 한빛아카데미.

3년이라는 시간 동안 식구도 많이 늘어나고, 책도 많~이 출간했어요!

겸사겸사 축하할 일들이 많아져서 이전식을 하게 되었답니다.

앞으로 더 축하받을 일 많아질 한빛아카데미가 되길 바라며!


▲ 실속있는 한빛아카데미의 축하케익은 실속있는 떡케익!



사장님 및 많은 임직원들의 축하를 받으며

이전식을 시~작합니다!


▲ 사장님의 기쁜 축하사!



▲ 하나 둘 셋~ 후우~~~~



축하 케익은 다같이 잘라야 제맛이 난다고 하죠.ㅎㅎ

여성 분 중에서 유부녀대표 박현진 차장과

미스대표 김지선 대리가 함께 했어요! :-)



▲ 이 사진의 제목은 "역시 유부녀는 달라"


케익을 잘라서 나눠주는 박현진 차장님,

출산 휴가 복귀후 더 아름다워지셨네요!



▲ 이 또한 "유부녀는 달라" 사진

다들 먹고 있을 때, 타인을 먼저 챙기시는 김은정 과장님!


그러고 보니, 두분 다 출산 휴가 후 복귀하신 분들이네요!

한빛에서는 이렇게 결혼하신 유부님(?)들이 참 많아요.

결혼을 해도 오래오래 다닐 수 있는 우리 회사는 좋은 회사! ;^)



▲ 순식간에 돈케익으로 변한 떡케익!

사장님, 부서장님, 팀장님 들의 축하 격려금!




자, 그럼 지금부터 새로운 한빛아카데미 사옥을 살펴보러 가실까요!?



▲ 한빛아카데미의 전경 입니다.

쾌적하고 넓~~~은 사무실 환경!


▲ 파티션 마다 개인 자리 외에 이런 간이 회의 테이블이 있어요.

간단한 회의는 여기에서 딱- 끝!



▲ 이곳은 한빛아카데미의 보물창고! 바로 서재랍니다.

각 팀에서 출간된 책들과 참고도서들이 비치되어있죠.



▲ 열심히 책을 읽고 있는 한빛의 공채 5기~!

한빛의 미래가 밝습니다! (사실은 설정샷..)




▲ 그리고 사무실 한쪽에 마련된 휴게실!

사무실내에서 햇볕이 가장 잘 드는 곳이라

저 빨간 의자에 앉아 있노라면 기획 아이디어가...

아니.. 잠이 솔솔 올듯!



▲ 휴게실에 마련된 에스프레소 머신!

업무로 지친 몸과 마음을 쉬게 해줄 꿀같은 휴게실이로군요!



▲ 공채 5기들은 이사와서 좋다고 난리입니다.



▲ 좋다고 따봉도 하고 있습니다.




▲ 눈치 채셨는지(?) 모르겠지만 한빛아카데미의

벽은 연두색, 기둥은 초록색으로 되어 있어요.

이렇게 열심히 칠했죠.



▲ 그리고 이렇게 예쁘게 변신했어요.

종일 컴퓨터만 보느라 피곤한 눈에게

휴식을 줄 수 있는 초록계열의 벽!



▲ 이곳은 회의실



▲ 이 회의실에서 앞으로 많은 행사와 모임들이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기분 좋은 브이~!



올해 한빛아카데미의 키워드는 바로 Jump!

더 높은 단계로의 도약을 위한 Jump라고 합니다.

앞으로 더욱 발전될 한빛아카데미를 응원하며 포스팅을 마칠게요.

모두 함께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세요! ^_^




한빛아카데미 사옥 이전이야기 끄읕~~~!


한빛비즈의 생일은 2008년 1월 3일입니다.


이제 막 초등학교에 입학해서

왜 세상은 나에게 이렇게 지독한가-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할 나이, 여덟 살이군요.


2015년의 생일이 일요일인 바람에 조금 늦게,

1월 16일에 심학산 등반과 장어파티로

조촐하지만 즐겁게 창립기념일 행사를 치뤘습니다.


제가 사진고자라 영 사진이 엉망진창인 건

독자분들의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시리라 굳게 믿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한빛비즈 2015 창.립.기.념.식 빠밤!


▲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출판단지의 전경




▲ 한 시간여를 자유로를 질주하며 약천사에 도착했습니다.

신나;;;는 오프라인 체험 덕분에 엉덩이가 시큰하고

심장이 2센티 정도 내려 앉았지만 의연하게 표정관리를 합니다.

이 포스팅에서 자주 보시게 될

한빛비즈를 이끌고 계신, 상무님의 뒷모습입니다.




▲ 의욕적으로 사진을 찍었지만,

겨울 산행은 무엇을 위한 것인지 고민하게 만드는 비주얼 때문에

사진 선정에 애를 먹었습니다.

아무튼, 심학산 인증




▲ 한빛비즈 기획팀의 유일한 사원이 초반에 치고 나오기 시작합니다.

역시 사회생활을 좀 아는 막내입니다.

사수가 누군지 몰라도,

미생의 김 대리를 뛰어넘는 좋은 사람인 것 같습니다.




▲ 한빛비즈를 이끌고 계신 상무님께서 직접 알려주신

마지막까지 녹지 않는 폭포입니다.

폭포치곤 아담해서 귀엽습니다.

폭포라고는 말씀하시지 않은 것 같은데;;




▲ 다시 2등으로 치고 올라왔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상무님의 등을 보고 걷습니다.

상무님은 오늘 산행에서 딱 두 번 쉬시고 세 번 돌아보셨습니다.

임원들은 왜 산을 좋아하는지 궁금해집니다.




▲ 힘이 빠질 때쯤, 해가 예쁘게 지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에 도착했습니다.

분명 눈으로 볼 때는 예뻤는데, 제가 사진고자라 이렇습니다.

이제 고지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 2015년의 창립기념일 공식 행사인 심학산 팔각정 등정

비록 200미터도 안 되는 높이지만,

저희는 금강산에 오른다는 각오로 쉼없이

다리 근육을 혹사시키며 무사히 올랐습니다.

팔각정의 웅장한;;; 기운;;;이 느껴진다면 상상력이 풍부한 것입니다.




▲ 사진고자의 파노라마는 항상 이런식입니다.

처음으로 팔각정을 경험한 조대리와 권대리

그리고 이사원의 피곤을 잘 잡아냈다는 자평입니다.




▲ 장어가 보이셨나요?

등산을 했는데 장어따위가 웬말이냐고 절규하던 조대리를 단숨에 조장어로 만든 그 장어!

파주 심학산까지 온 이유가 바로 여기있습니다.


상무님께서 먹음직스럽게 찍어주신 장어 사진!


--


여덟 살 생일선물을 제대로 받았으니

마음 다잡고, 내년의 장어를 위해 또 한 번 달립니다.

응원해주실거죠^^




한빛비즈의 새로운 신간!

2015년 최고의 화제작 '지대넓얕'의 2탄이 나왔습니다!

온라인 서점에서 절찬 예약 판매중!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철학, 과학, 예술, 종교, 신비 편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도서 상세보기로 이동합니다.



▲ 1탄은 여기에 있습니다.


여러분, 이 CF 기억하시나요?

공대 오빠들이 외치던 "아름이- 아름이-!"

한빛양 학창시절 때 나왔던 CF라 참 재밌었는데..!

(아, 요즘 친구들은 이 CF 모르려나.. 여기에서 밝혀지는 한빛양 나이.. 또르르..)




오늘 여러분께 소개드릴 한빛의 신입 편집자는,

바로 공대 아름이! 한빛아카데미 임은혜 편집자입니다.


프로그래밍이면 프로그래밍! 인두질이면 인두질!! MATLAB이면 MATLAB!!! 

아- 정말 못하는 과목이 없는 공대 팔방미인, 지금부터 그녀의 인터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한빛아카데미 기획2팀 임은혜입니다.

저희 팀에서는 전기, 전자, 정보통신 및 이공계 교양(MSE) 대학교재를 기획·편집하고 있습니다. 


(꽃을 찍을 줄 아는 감성소녀! 정말 아름다운 친구에요! - 한빛양)







제 첫 책은 <제대로 배우는 MATLAB>입니다.

MATLAB이라는 툴의 기본 기능과 핵심 기능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설명하고, 전기전자정보통신의 주요 전공 5과목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설명하는 도서입니다. 실제로 학부생 때 MATLAB은 배운 적도 없는데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과제를 해오라는 교수님의 말씀에 힘들고 좌절했던 경험을 살려, 최대한 도움이 되는 책을 만들고자 노력하였습니다.


(공포의 MATLAB을 편집했다니... ㄷㄷㄷ - 한빛양)




▲ 임은혜 편집자의 첫 편집 책 <제대로 배우는 MATLAB>




Q. 이 책을 만들면서 겪은 에피소드가 있었나요?


<제대로 배우는 MATLAB>은 베타리딩을 진행한 도서입니다. 그래서 베타리더들을 선발하던 과정이 생각납니다. 실제 이 도서로 학습할 전기전자정보통신 공학도의 의견을 듣고자 베타리더를 선발하기로 하였는데요. 그 공학도들을 어디에서 찾아야 하는지가 고민이었습니다. 그래서 제 주변 선후배들에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연락하기 시작했습니다. 선배가 후배를, 후배가 또 후배를 서로서로 소개해주어 꽤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보이셨고, 테스트를 거쳐 열의와 정성이 가득한 의견을 전달해주신 분들을 선발하게 되었습니다. 얼마 전 베타리더 중 한 분이 S전자에 합격을 했다는 좋은 소식을 전하시며, 도서 베타리딩했던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을 때 정말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여러분, 한빛아카데미 베타리더가 되면 S전자에 들어갈 수 있나봐요! - 한빛양)




Q. 책 편집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과정이 있으신가요?


도서 제목을 고민하던 때가 기억납니다. 

이 책의 첫 제목은 <제대로 배우는 MATLAB 기초>였습니다. 조금 더 컨셉이 분명하게 드러나는 제목을 붙이는 것이 좋겠다는 영업팀의 의견에 따라 도서 제목을 다시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네모난 포스트잇에 여러 생각들을 적어 내려갔던 것 같습니다. 팀원분들께서 함께 포스트잇에 생각을 모아주셔서 제 고민을 덜어주셨고, 고민에 고민을 거쳐 부제를 통하여 컨셉을 보여주는 것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퐁퐁 솟아나는 기획2팀 파이팅?!




Q. 나... 그리고 나의 사수...! 당신의 사수는 어떤 분인가요?


입사 후 팀 내에서 꾸준하게 교육이 이루어졌습니다. 3개월 동안 회사 전반, 편집 프로세스, 강의교안, 도서 분석 등 계획하셨던 신입 교육은 물론, 지금까지도 저는 사수인 김평화 선배님과 1:1로 우달문, 한국어능력시험 교재, 공무원 시험 교재 등을 이용하여 교정교열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 교육을 위해 없는 시간까지 쪼개어 문제지도 만드시고 채점도 하시고, 1:1스터디까지... 뿐만 아니라 모든 순간순간마다 만나는 모든 궁금하고 어려운 일들을 척척박사처럼 알려주시지요. 표현하지는 못하지만 마음속으로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__).




Q. 앞으로 출간하고 싶은 책이 있나요? '나는 이런 책을 만들겠다!'


학습자의 답답하고 막연한 마음을 달래줄 수 있는 교재를 만들고 싶습니다. 컴퓨터공학과에서 전과하여 전기공학과에서 공부를 시작했을 때, 처음 든 생각은 이것 하나였습니다. ‘나는 누구? 여긴 어디?’ 정말 그때는 온갖 수식과 회로도가 저를 좌절하게 했지요. 그때의 저와 같이 수식과 회로도에 억눌려 좌절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는 교재를 만들고 싶습니다. 


(WOW! 이런 신입사원이 한빛에 있다니 정말 대견, 기특, 뿌듯! 짱짱걸! (사장님 보고 계시죠) - 한빛양)




Q. 다음에 맡은 도서는 무엇인가요? 간략하게 소개해주세요! :)


[전력전자공학]이라는 도서를 맡게 되었습니다. ‘전력전자’는 반도체 소자를 이용하여 전력을 변환하고 제어하는 분야를 말하는데요. 쉽게 말하자면 전압과 전류를 크게 또는 작게 만들거나, 직류와 교류를 서로 바꾸어 주는 역할을 하는 분야입니다(아직도 어렵...지요?). 굉장히 어렵게 느껴지지만, 회로해석만 정확히 할 줄 안다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과목입니다. 저 또한 이 과목에서 꿈과 희망을 찾았던 만큼, 독자분들도 꿈과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열심히!!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느낌표에서부터 느껴지는 이 패기!)




Q. (피할 수 없는 질문!)책이란 나에게?


저에게 책은 늘 가까이 있던 친구 같아요. 초등학생때 많이 아파서 1년 동안 학교에 가지 못하던 때, 심심한 시간들을 책을 읽으며 지냈어요. 그리고 학교에 처음 도서관이 생기던 때 사서에 자원해서 방학에도 9시부터 5시까지 꼬박꼬박 도서관을 지켰었고, 그렇게 자라 대학생 때는 오래된 책 냄새가 좋아 도서관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어요. 이렇듯 제게 책은 인지하지는 않았지만 항상 가까이 있던 친구 같아요~




Q. 마지막 질문, 하고 싶은 이야기!

프로그래밍하고 납땜하던 공순이가 편집자가 된 지 10개월이 되었네요. 편집이 무엇인지 책은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지 아무것도 모른 채 시작했지만 정말 많은 분들의 도움과 가르침으로 아주 조금이나마 알아가고 배워가고 그렇게 자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관심 가져주시고 가르쳐주시는 모든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이번 인터뷰를 마치며 "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뜨겁게" 라는 말이 떠오르는 한빛양.

똑똑한 머리, 그리고 따뜻한 열정과 마음을 가진 편집자라고 생각하는데요.

앞으로 임은혜 편집자가 만들어 나갈 한빛아카데미의 도서들을 기대하겠습니다!

한빛 독자분들도 함께 응원해주실꺼죠?


세상의 모든 공대녀들이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우리 아름이들 화이팅이에요! ;-)

여러분- 축하해주세요!

한빛라이프가 상을 받았어요!

케익



지난 13일 보건복지부에서 선정한

'2014년 우수건강도서 10종'

한빛라이프 도서 2종 선정되었습니다!

(무려 20%나!!! 차지하는 놀라운 종수)




그럼, 지금부터 자랑샷 나갑니다!



첫 째 선정도서는

<잘 먹고 더 움직이고 잘 자라>

입니다.


건강의 기본은 바로 이 3가지!

"Eat Right, Move More, Sleep Better"


특별하지 않은 것을

특별한 메세지로 바꾸어낸

기본에 충실한 책이랍니다.




포커스 바꿔서

다시 한번 자랑질~! 오예-

신나2





두 번째 선정도서는

<잘 자고 잘 먹는 아기의 시간표>

입니다.


이 책도 잘 자고 잘 먹는 아기들을 위한 도서!

라고 할 수 있겠네요.

(선정 위원분들이 "잘~" 이라는 말을 좋아하시는 듯..ㅎㅎ)


0-2세를 위한 수면, 수유, 이유식에 관한 책랍니다.




자랑은 늘 외롭지 않게 두번씩!

홧팅2





반짝반짝한 선정패 사진도 나갑니다!


그 명칭도 고귀한

"우수건강도서 선정패"!




멋지다!

훌륭하다!

잘생겼다!(읭?)

하트3





2014년 우수건강도서에 선정된 만큼!

2015년도! 어김없이! 변함없이! 기필코!

독자님들께 양질의 우수한 도서들을 제공하는

한빛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2015년도

으쌰으쌰!!! 화이팅!!!

:^)

한빛 편집 스쿨 마지막회! 오늘의 주제는 '원고 개발' 입니다!

혹시 생각만해도 머리가 지끈- 하신가요?

(P대리 아직도 머리 아푸우~?)




우리 편집자들은 원고 개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A. P과장 : 기계처럼 한다.

A. J대리 : 복잡하다.

A. C대리 : 기획 단계의 시장 및 타깃 독자가 원하는 소스를 찾아내는 것 이다.

A. L대리 : 독자가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글로 정리하는 것 이다.



음- 한빛양 생각엔 원고 기획은 뭔가 복잡하고, 기계처럼 움직이어야 하지만
'독자에게 원하는 정보를 명확하게 주어야 한다' 라는 건 모두 같은 생각인 것 같아요.



그래서 정리한!

'한빛에게 원고 개발이란?'

기획 시 타켓, 목차, 컨셉을 통해 만들고자 하는 책의 큰 그림을 그렸다면, 원고개발에서는 실제 원고를 통해 이를 구체화 시키는 일이다.예를 들어, 건물을 세울 때 실제로 건물을 올리면서 설계했던 상황을 적용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오호- '원고 개발' 이란 이런 것이로군요. 원고개발의 목적을 이해를 했다면 이제 실행 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겠죠! 지금부터 한빛 편집 스쿨에서 나누었던 원고 개발의 특급 팁(Tip)들을 공개합니다.

P대리의 만성 두통 해소를 위하여!





<원고개발 순서 Tip!> - 크게 보고 세부적으로 들어가라


1. 부, 장, 절 제목은 물론 중제목, 소제목, 소소제목까지 정리한다(엑셀, 마인드맵 활용).


2. 단락 간 논리의 흐름을 맞추고 구성요소를 적절히 배치한다.


3. 내용의 오류 여부를 점검한다.


4. 원고 개발 순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크게보고 세부적으로 들어간다는 것


5. 방향을 잃지 않는다.

- 메타인지(Meta cognition) : 인지의 상위 인지 내가 이것을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는 것

- 전체를 조망하지 않고 당장 닥치는 일만 하다보면 시행착오가 많아진다.

- 항상 전체를 조망하고 목차를 염두에 두면서 진행해야한다.

- 내가 원고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을 인지하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6. 우왕자왕하지 않고 간결하게 끝낼 수 있다.


7. 목차 사례

- 목차명 조정

① 저자가 해온 목차를 엑셀 등 편한 툴에 정리한다.

② 제목의 결이 통일이 되어있는지 아닌지 살펴본다. 결의 기준을 정하고 거기에 통일 시킨다. 

③ 결을 맞출 때 단어 중복을 최대한 지양한다. 

④ 필요없는 말은 삭제한다. ex) 목차의 위계가 맞지 않는 경우, 명료한 제목이 아닌 경우

- 상위, 하위 개념

① 시간이 없을 때는 구성만 잡는다는 생각으로 빠르게 흐름을 살펴본다.

② 피드백의 경우 너무 한번에 하지말고 각각의 단계마다 피드백해야 수고로움을 덜 수 있다.

③ 목차의 의미가 상위 목차가 하위 목차를 포함할 수 있도록 조절한다.




▼ (초집중 하고 있는 한빛 학생들 :사장님 보고 계신가요)



이 Tip들만 있다면, 나도 한빛의 최고 편집자로 거듭날 수 있다!


<문장 쓰기 Tip> - 논리적인 글을 쓰기 위한 문장 쓰기!


1. 간결하게 써라.

2. 문장을 굳이 꾸미려고 하지 마라.

3. 말을 반복하지 마라.

4. 중복 부정을 피하라.

5. 단문으로 써라.

- 복문도 나쁘지 않지만, 주어와 서술어가 꼬일 여지가 있기 때문에 단문을 쓰는 게 좋다.

6. 감정적인 언어를 삼가라.

7. 출처는 정확하게 써라.

8. 뜬구름 잡는 말, 하나마나 한 말은 쓰지 마라.

9. 주저하는 표현은 쓰지 마라.

- 겸손하되 자신감 있게 써라.






지금까지 간단하지만 핵심만 뽑은 '원고 개발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두통 유발하는 원고 개발은 이제 그만~
(위 사진에 계신 분 처럼)이제부터는 한빛 편집 스쿨에서 배운대로 하나씩 실천해요!
전설의 한빛 편집자가 될 그날 까지! 한빛-! 힘내랏!


"마지막 OK 교정을 볼 때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내가 하루를 더 들여서 보면 2,000권에서 나오는 2,000번의 오류가 바로 잡힌다.'

절대 칭찬받고 싶어서 이야기하는 건 아닙니다. 야근을 하라는 얘기도 아닙니다.

최소한의 편집자의 양심과 자기 기준을 지키면서 일하는 게 우리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합니다" 

- 한빛아카데미 B대리







▲ 한빛 홈페이지에서 진행중인 초대박 도서 할인전!

(링크 : http://bit.ly/1uqMKnK)

IT 개발자를 위한 전자책 들어보셨나요?


세상에는 수많은 종이책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종이책을 그대로 옮긴 전자책도 많습니다.

하지만 전자책을 위해 맞는 콘텐츠와 전자책의 특성을 살린 형식의 전자책은 단 하나, 한빛 eBook 리얼타임 밖에 없습니다. - 한빛 eBook 소개글 중


오늘 한빛양이 만난 편집팀(언제부터 팀 단위가 되었지?)은

양질의 훌륭한 전자책, 한빛 eBook 리얼타임을 만드는 ‘스마트미디어팀’ 입니다.



(이하 한빛양 - H, 김창수 팀장님 - KIM팀장, 정지연 과장님 - JUNG, 김병희 대리님 - KIM 라고 작성하겠습니다)



H : 안녕하세요! 스마트미디어 팀의 김창수 팀장님, 정지연 과장님, 김병희 대리님!

이렇게 만나뵙게 되어서 정말 영광~ 영광~ 이옵니다.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KIM팀장 : ‘사악한 팀장’역을 맡고 있습니다. 요즘 다시 체중에 급관심을 가지고 있는...


JUNG : 스마트미디어팀에서 기획과 편집을 맡고 있습니다. 팀에서는 윤활유 역할을 하고 있죠. 후훗!


KIM : 한빛의 ‘악덕 편집자’ 김병희입니다. 한빛미디어 스마트미디어팀에서 기획과 편집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물론, 팀 막내로서 귀여움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






H : 개성이 강하신 세분이 이렇게 모여 묵직한(?) 한팀을 이루고 계시는 군요.

한빛에서 가장 스마트하고 미디어를 잘 다루신다는(이름 때문에? 읭?) 스마트미디어팀의 한 줄 소개를 해주시죠.



KIM팀장 : ‘사악한 팀장’의 입장에서 보면 절대 ‘두뇌’가 스마트한 팀이 아닙니다. ‘몸’이 스마트한(빡세게 일하는) 팀입니다. 팀 이름으로 우리를 판단하지 마시길 ^_^;


JUNG : 올해로 런칭 2주년을 맞이한 한빛 eBook 리얼타임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스마트미디어팀은 팀의 리더인 김창수 팀장님과 팀의 브릿지인 저, 그리고 팀의 막내이면서 서열로는 2위이자 귀염둥이(?)까지 다방면으로 역할을 맡고 계신 김병희 대리님, 이렇게 3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스마트미디어팀의 귀염둥이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사진 투척!



(배도 귀염이 써있다는)





H : 그 동안 한빛 eBook 리얼타임에 궁금했던 점들이 수 만 가지(실상은 몇 가지)답니다. 첫 번째 질문, 리얼타임 전자책이란 무엇인가요?



KIM팀장 : 프로그래머를 위한 핵심노트 정도로 풀 수 있을 듯합니다. 바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게, 거두절미하고 몸통(알맹이, 핵심)을 제공하는, 그리고 신기술에 대한 정보를 빠르게~


JUNG : 한빛 eBook 리얼타임은 전자책에 적합한 콘텐츠를 찾아서 기획하고 전자책의 특성을 살린 형식으로 출간하는 전자책 전용 서비스입니다. 







H : 한빛 eBook 리얼타임의 저자나 역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이 궁금합니다!(저도 언젠가 제 분야의 마스터가 되면 한빛 eBook 리얼타임의 저자가 되고 싶기 때문에.. 사심 가득한 질문)



KIM팀장 : 투고 방법은 별 거 없습니다. 그냥 들이대시면 저희가 연락드립니다.

500페이지 가까운 분량의 잘 정리된 종이책이 아니라, 핵심적인 내용을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서는 거칠지만 100페이지 내외의 원고면 됩니다. 자신이 먼저 경험한 지식과 정보를 책으로 펴내고 싶지만 너무 바빠서 엄두를 못 내시는 선배, 전문가, 고수분에게는 보다 쉽게 집필하실 기회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한빛 홈페이지 <원고 모집> 메뉴에서…

http://www.hanbit.co.kr/ebook/getauthor.html





H : 지금까지 맡으셨던 리얼타임 중에서 가장 보람되었던 도서가 있으신가요? 어느 도서 이신지요? 스마트미디어팀의 일점, 정 과장님! :-)



JUNG : 맡았던 모든 책이 소중하기 때문에 어느 책이 가장 보람되다라고는 말하기 어렵고, 제가 한빛에 와서 처음 기획과 편집까지 맡아서 진행한 <실무 예제로 배우는 Elasticsearch 검색엔진>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다른 분야의 출판사에 있었기 때문에 IT 전문 출판사의 기획 방식과 출간 프로세스를 익히느라 고생했거든요. 대부분 출판사의 기획/편집 과정은 비슷하지만, IT 분야다 보니 기술적인 부분들이 추가되고, 좀 더 스피디하다고 할까요? 그 과정을 겪으면서 첫 책이 나오니 정말 감개무량하더라고요. 한빛미디어에 와서 처음으로 기획에 제 이름이 찍혀 나가는 책이기도 하고요. 주변에 소개도 많이 하고 자랑도 하느라 쌈짓돈(대부분 술값 ㅠㅠ) 많이 나갔습니다.




(정 과장님 지갑을 거덜나게 만든 책)

실무 예제로 배우는 Elasticsearch 검색엔진





H : 리얼타임을 처음 접하는 독자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혹은 리얼타임을 읽는 포인트가 있나요?



KIM팀장 : 모든 책을 다 추천합니다. ^_^ 리얼타임이 알맹이만을 전달하는 컨셉이라 설명이 불충분하고 불친절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뭔가를 빠르게(시간이 부족한) 알고 싶은 분께 권합니다. 


JUNG 모든 책이 다 소중하여 어떤 책을 추천해 드리기가… 특별히 요청하신다면

<개발자, 나를 말하다 : 게임, 모바일, 웹, 시스템, DB 개발자의 진솔한 이야기>,

<스프링을 이용한 RESTful 웹 서비스 구축하기 : 실전 예제로 배우는 REST 방식의 스프링 웹 서비스>,

<실무 예제로 배우는 Elasticsearch 검색엔진>,

<Thinking about C/C++ : 프로그래머가 몰랐던 프로그램의 동작 원리>,

<MFC 프로그래밍 : 주식 분석 프로그램 만들기>,

<Thinking About C++11 STL 프로그래밍>,

<2D 벡터 그래픽스 API 표준 OpenVG 프로그래밍> 등등.

(위 도서 제목들을 클릭하시면 도서 상세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어머 전부 제가 기획한 책이네요. 전 욕심쟁이니까요 우후훗!




정 과장님의 추천도서!

(다시 말하면, 정 과장님의 담당 도서!)





H : 지금 맡고 계신 도서는 어떤 분야인가요? 한빛 eBook 리얼타임의 출시 예정 도서들도 궁금합니다!



KIM팀장 : ‘사악한 팀장’은 딱히 맡고 있는 분야는...없고요...‘수학적’ 내용이 많은 타이틀이나(데이터 관련), 제가 좋아하는 ‘파이썬’, 팀원들이 하기 싫어하는 타이틀을 제가… 


(출간 예정 도서의 자세한 내용은 한빛 홈페이지에서…)

http://www.hanbit.co.kr/ebook/upcoming_ebook.html



JUNG : <C++로 온라인 게임 서버 구축하기: CGSF를 활용한 게임 서버 제작>이라는 엄청난 제목의 책을 준비 중입니다. 캐주얼 게임 서버 프레임워크( CGSF)를 이용해서 손쉽게 온라인 게임 서버를 구축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책이에요. 지금 한창 마무리 작업 중인데(출간이 다음 주라 헉헉…), 밤낮 없이 일하고 있죠!(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_-;;;)




H : 마지막 질문 입니다. 스마트미디어 편집자에게 리얼타임 이란(한 단어로) 무엇일까요?


KIM팀장 : ‘애증’

JUNG : ‘도전’

KIM : ‘귀여움’




바쁘신 시간에도 소중한 답변을 준비해주신 스마트미디어팀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한빛 eBook 리얼타임에 더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시거나,

투고할 원고나 관련 문의가 있으시면 아래의 메일로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webmaster@hanbit.co.kr]



스마트미디어팀 인터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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