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2년 넘게 가지 못한) 

3년 근속 출장 해외 도서전! 

코로나 이후로 첫 스타트는 태국!

4월 5일 수요일 아침 9시 인천공항에서 방콕가는 비행기를 타는 4인,

이래도 되나 싶지만…상무님과 여행팀 팀장님의 가이드로 태국 여행은 시작되었어요.

천진난만한 팀원들은 두분의 뒤를 졸졸졸 쫓아 갑니다. ㅋㅋㅋㅋㅋㅋ

어색할줄 알았는데 어색함이 뭔가요(어색함 1도 없음)…라면서 신나게 비행기 타러 걸어갑니다.

하늘높이 날아오르면서 배경 구경은 아주 잠깐하고.............

비행기에서 볼 수 있는 영화를 보았네요~^^;;;;ㅋㅋㅋ


태국 도착! 짐을 풀고 태국 구경에 들떠………

잠깐 숨만 돌리고 나갔습니다. 

우선 비행기 밥으로 채워지지 않은 배고픔을 달래는게 급선무 였어요.(저희 팀은 잘 먹어요😁)

더위에 살짝..넋이 나갔던 우리는 

태국의 김치라는 “쏨땀”을 먼저 맛본 후 식성과 정신을 찾은뒤…

알차고 맛있게 늦은 점심을 먹었어요.(정말 맛있더라구요.)


태국 도서전 GOGO🤩😜

전철을 타고 도서전을 갔어요. 

한국에서는 느끼지 못한 더위에 땀이 줄줄줄

모두 얼굴에서 보이는 메아리… ‘여긴 어딘가요…’

살짝 더위를 머금고 말수가 점점 줄어가며 도서전을 도착했습니다.

상무님이 쏘신 아이스 커피를 한잔 들이키고 정신이 번뜩!!! 났어요.🍮🍹🧋🥤

도서전에 들어가자마자 유아 서적이 많았고、 

유아 굿즈가 많더라고요. 음(?) 이런 것도(?)라고 생각할..장난감도 있…………….😮

인문, 교육, 유아, IT전문서 , 소설, 코믹스 등 다양한 책을 볼 수 있었고

인상적인 표지 디자인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방탄소년단, 블랙핑크와 한글을 배우는 책을 보면서

한류 열풍도 새삼 느꼈어요.(우리나라 잘나가는구나~ㅋㅋㅋㅋ)

오라일리도 찾았습니다!~~~ 해외나가서 만나니 반가운 오라일리~ㅋㅋ

도서 할인율이 30%~50%까지 있었던것 같아요. 

출판업이 활발하고 책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은 것에 놀랐는데요. 

어린시절 20살 무렵 여행왔던 그때 그 태국이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니까…한 15년 전 태국과는 비교도 안될만큼 다른 나라가 된 것 같았어요.


자, 두번째 코스~~~

오픈하우스 서점을 갑니다~~~

세련된 분위기에 맞춰 인증샷을 찍고 어떤 책이 있는지 하나하나 찾아가봅니다.

건축, 예술, 인문, 교양, 문화 등 다양한 책들이 있었고 세련된 디스플레이도 인상깊었어요. 

언어를 잘 모르지만 태국에서 어떤 문화가 현재 활발한지 

관심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그리고..우린 많이 배가 고팠기에 점심을 먹으러 고고

소고기 똥냠꿍과 빙수~~

망고밥은 무슨 맛일지 궁금해서 도전해보니 단짠의 밥이더라고요~  현지 음식에 고수가 많이 들어가는데 

고수를 좋아하는 2인과 고수를 못먹는 2인이 만나서 함께 하는 점심인데요. 

못먹는다던 2인이 맛있게 먹었어요.(음? 괜찮은데? 라면서) 

이유는 모르겠으나 먹을만 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빙수는 예쁘고 맛있을것 같은 비주얼에 끌려서 들어간 카페인데……….

빙수 나오는데 30분 걸렸을까요………. 

얼음을 만드셔서 준비를 해주시는건지……………..엄청 기다렸어요ㅋㅋ


도서전을 마무리 다음날

소소한 태국 체험기를 시작합니다!

매끌렁 시장에 도착!  시장 안에 기차가 들어오는 광경을 보기위해 갔는데..

시장 안에 기차가 들어오는 광경을 봐야되는데…

시장에서 멀어진 기차 끝자락에.. 서서…기다렸네요…ㅋㅋㅋ 

해맑게…ㅋㅋ 비록 중요한 순간은 못봤지만 즐거웠어요.ㅋㅋ

기차를 타보았으니 우리는 대만족을 하며

“담넌사두억 수산시장”에 물위에 시장을 경험하고 왔어요.

악어고기를 먹어보니 닭고기와 비슷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

마지막 코스로

왕궁의 야경과 왕궁을 볼 수 있는 루프탑 출발!

왕궁에 둘러싸인 루프탑~~~

소소한 태국 체험기로

많이 걷고 땀을 많이 흘리고 마시는 맥주는 일품이라는거~

태국의 마지막 밤을 이렇게 장식합니다~~

한국 도서전만 생각해봤지

해외 도서전에 대해서는 전혀 무지했던 저로써는

새로운 경험이였고, 책은 세계 어딜가나 사람에게 필요한 것이라는 생각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어요.


좋은 경험으로 해외 도서전을 마무리하고

아쉬운 발걸음으로 한국에 왔습니다.~ㅋ

아...사무실에 앉아있으니 태국 생각나네요.

또 보내주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다음에 만나요~~ 안뇽~

4월 18일 코로나 거리두기가 해제되었어요!

2년 여만이네요.

뉴스를 보자마자 바로 생각난 여러가지 일들 😭

코로나 터지기 직전에 출간 예정이던 여행책들이 주마등처럼 스켜지나가고

베트남을 가려던 저의 계획은 기약없이 취소가 되었던 그날...


이제 진짜...거리두기 안할꺼죠...약속하세요.ㅋㅋㅋㅋ 😒🤨

2년 동안 여행팀은 어떻게 지냈고 요즘 어떤 계획이 있는지 궁금해서 여행팀 팀장님을 만났습니다.

🌼인터뷰 스타뚜우🌼

 

 

👆👆 팀장님께 궁금한 것 물어보긔💨

😽 한빛냥 : 코로나 터지기 직전에 출간된 도서들이 생각나네여......😭

 

👨 고팀장 : 리얼하와이리얼괌이 코로나 확산되기 직전에 나온 책이라

제대로 빛을 못본 비운의 책이 되었어요...흑

 

😽 한빛냥 : 엇 두책이 이번년도 2,3월에 개정판으로 나왔는데!!

리얼하와이와 리얼괌은 2년 전 책의 개정판으로 남다른 애정이 있으실것같아요

 

👨 고팀장 : 남다른 애정이 있죠. 2년동안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많은 정보들이 달라지고

코로나로 현지 취재가 힘들었어요.

현지 지인들과 관계자 분들을 통해서 많은 정보를 업데이트 했는데

이 과정이 정말.....영혼을 갈아 넣는 느낌입니다.ㅋㅋㅋ

 

 

😽 한빛냥 : 이번년도 여행책으로 리얼하와이와 리얼괌을 출간한 이유가 있을까요?

 

👨 고팀장 : 하와이랑 괌을 해외가이드북으로 잡은 이유는

도시보다는 휴양지인 하와이, 괌은 미국 자가격리 면제가 충족되어서 출간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안전성도 고려했고요.


👨 고팀장 : 갑자기 생각나는게...2020년까지 작가님들 설득해서 취재하고

합판 전단계까지 준비완료된 책이 9권 정도 있는데...

빨리 이것도 어서 출간하고 싶어요. (열정 300%🌟🔥)

 

👇리얼시리즈를 모두 보고싶다면? 이미지 클릭 또는 링크 클릭☝

https://www.hanbit.co.kr/life/books/series_detail_list.html?seri_idx=28

 


 

😽 한빛냥 : 온라인이 문화가 점점 활성화 되면서 여행 가이드북 시장이 줄어들고 있는것같아요.

 

👨 고팀장 : 네, 그래서 여행앱이나 SNS 정보와 경쟁을 할수 밖에 없습니다.

리얼시리즈 같은 경우 최신 모바일 버전의 여행정보를 업데이트해서 만들었어요.

 

😽 한빛냥 : 여행 가이드 북의 미래를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할지..고민이 되네요 음음

 

👨 고팀장 : 가장 먼저 누구든 알기쉽게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되요.

여행책 초기에는 사진 없는 가이드 북이 많았는데

지금은 정말 잘 찍은 사진도 함께 넣어야되고요.

한가지 여행앱에는 볼 수 없는 것들을 가이드 북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요.

 

😽 한빛냥 : 어머! 그게 무엇일까요?

 

👨 고팀장 : 현지 일정이에요. 코스일정이나 이 지역을

어떻게 여행하면 되는지 무엇을 하면 좋을지 컨셉을 만들고 갔을때

의미와 즐거움, 쉼을 누릴수 있는 코스를 직접 책에 담는거죠.

 

 

자세한 코스 일정을 담아내는 것도 시대 흐름과 발맞춰나가고 있는건데요.

예전에는 전지역이 다 있는 여행서를 가지고 여행을 갔다면

요즘은 작은 지역 한곳을 깊이 보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중점을 두고 있어요.


😽 한빛냥 : 여행책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다른 전문서나 인문책들과는 어떻게 다른지 궁금해요.

 

👨 고팀장 : 여행책은 구성이 복잡한 책이에요.

장소 스폿 하나하나 어떤것을 우선순위로 두며 갈것인지 정해야되는데

중간에 정보가 바뀌면(새로운 맛집이 생기거나) 하면

사람의 이가 하나 빠진거나 같기때문에 많은 작업이 필요해요.

하루가 지나면 최신이 아니게 될까봐 굉장히 섬세하게 확인 또 확인을 합니다.😅


😽 한빛냥 : 팀장님 이전에 만든 책이...

 

👨 고팀장 : 저스트 고! 제가 처음 만들었어요. 혼자 팀을 꾸려서 2년 동안 26권 정도 냈지요.

 

😽 한빛냥 : 2년동안요?? 헐 대박

👨 고팀장 : 그리고 직접 가이드북을 저자로 만든것도 있어요

😽 한빛냥 : 가이드북의 선구자 느낌인데여 팀장님~~👍

 

그리고 까페도 운영했던 여행팀 팀장님의 까페를 구경하며 수다타임을 가졌어요 🤩

책하나 들고 배낭을 메고 비행기에서 내려와

뚜벅이로 내가 살던 나라가 아닌

다른 나라 하늘을 올려다보면서

설렘으로 여행을 시작했던 그때 그날이 생각이 나네여.


코로나 거리두기가 해제되었으니 2년 전 외국 도서전도 다시 여러분들이랑

이야기 나눌수 있는 시간이 다가오니 쫌 기대해봅니다 ㅋㅋ😍

👇친절하게 2년 전 도서전 알려드림👇

https://blog.hanbit.co.kr/239?category=586120 

 

양대리가 스웨덴 예테보리 도서전을 다녀왔습니다.

스웨덴 예테보리 도서전을 참관한 양대리를 소개합니다.~ 한빛미디어의 에디터로 관심사가 잡다하며, 좋은 콘텐츠로 독자와 만나고 싶다는 마음을 9년째 변함없이 이어가는 여행팀 양00 대리입

blog.hanbit.co.kr

https://blog.hanbit.co.kr/219?category=586055 

 

2019 봄, 해외도서전 출장기 - 방콕국제도서전

'사와디캅 Bangkok, 코쿤캅 BookFair ' 한빛에서 처음으로 47회째를 맞은 유서 깊은 방콕 국제 도서전을 다녀왔습니다. (넘나 방콕 도서전은 처음이라 두근거림) 무더운 열기 속에 한빛의 도서 열정

blog.hanbit.co.kr

https://blog.hanbit.co.kr/216?category=586055 

 

2019 해외도서전 출장기-대만 타이베이 국제 도서전을 다녀오다

매년 한빛에서 국제적으로 도서 여행기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2018년도에 이어~~ 2019년 해외도서전은 "대만의 타이베이 국제 도서전"을 다녀왔습니다. 타이베이 국제 도서전은 아시아 지역에서

blog.hanbit.co.kr

 

2022년도에 어떤 설레는 여행 가이드북 만날 수 있는지 미리 살짝 알려드리면

 호주, 싱가포르, 뉴질랜드, 타이베이, 일본 그리고 동남아가 출간 될 예정이에요.

사진보니 빨리 여행가고싶음...ㅋㅋㅋ

우리 떠나자!!!


2018년 10월 4일 목요일! 한빛의 심장인 팀장님들

"나를 찾는 여행" 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먼가 심오하고 흥미롭다. 두두

방가방가 인사를 위한 자기소개 시간! 인사팀장님 안냐셔용~▲

도란도란 가볍게 안부인사와 오늘의 시간들이 기대된다능~~~~ㅎㅎ

오늘의 조장은 누구? 할리갈리의 힘을 빌어 조장을 정하는 시간,

게임의 승부욕 = 조장의 리더쉽은 또이또이 비례한 것!


조장님이 정해지고 난 뒤 드디어 나를 찾는 여행을 시작합니다!

나는 누구인가, 현재 나는 어떤 사람으로 무엇을 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시간을 내서 생각하지 않으면 안되는 질문들.. 진지모드 시작!

바쁜 삶 속에서 우리는 혹은 나 자신은 누구로, 무엇을 하며 살아가고 있을까, 회사 밖의 나는 누구일까?

한 분의 동의를 얻어 살짝쿵~ 반추하신 내용을 같이 나눠봤어요!

독립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하는 존재이자, 세상에 책을 만들어 내놓는 사람이자, 독자.

이것 저것 많이 먹어보신분(넘흐 멋있는거 아닙니까아.! \@_@ /

이.어.서

Dixit 게임을 통해 현재 내 마음의 감정 상태 혹은 감수성 상태를 짚어 보았어요.

저 그림들처럼 난해하고 복잡한 상황들을 삶 속에서 만날때, 우리는 그 상황에 대해 어떻게 느끼고 있을까요?


과정에서 살펴본 것처럼, 사람은 새롭고 낯선 상황을 만나면 아무래도 부정적이기 마련인데

낙관적이라는 것은 부정에서 긍정으로 유턴하는 속도라고 얘기했었지요. (긍정 뿜뿜)

충실한 삶을 나 스스로 만들어 가기 위해,

부정에서 긍정으로 적절히 유턴하는 것은 분명 중요한 부분임을 모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의미있도다. 와와~~

이런 저런 생각들을 나눈 후, 하루 일과 중 절대 없어서는 안되는 

점.심.시.간 !!!!▼

윤기나는 고기를 뚝딱 먹고 자유시간 만끽~

광화문과 시내를 산책한 분들고 계시고, 동O면세점에서 아이쇼핑을 한 분들도 계십니다ㅎ

단체로 행방불명 되셨던 분들 있었는데요....어디 다녀오셨나요 ㅎㅎ

(참고로 이날 점심시간은 1시간 반이였다는 사실! 비밀입니다.ㅎㅎ 저도 점심시간 1시간 반을 사랑합...니...다...헛.;)

즐거운 맛점 시간을 보내고 다시 나를 찾으러 슝슝 ~~~


내가 삶에 가지고 있는 가치를 살펴보는 시간!

가치는 무엇일까? - 여러 정의가 있겠지만,

가장 쉬운 개념으로 내가 자주 하는 말,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라고 나누었죠.

생각보다 '가치'가 많다? 정말? 진짜? 리얼?

나의 평소 모습을 생각해보세요. 완전 많을 겁니다. ㅎㅎ


나의 팀원들은 어떤 가치를 가지고 있을까?  

나의 가족이나 팀원이 어떤 말을 하는지 주의깊게 들어보는 시간도 이번 기회를 통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을거 같아염!


"행동으로 가르치면 따르고, 말로가르치면 대든다"

나는 스스로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가치를 전달 할 수 있을까..

되새겨 보시는 한빛의 팀장님들(꺄아아 ♬멋쟁이)


각자 생각해본 나의 여러 가치 중에서 우선순위를 정해보는 시간~

생각해본 가치들을 차례로 대응시켜가면서 그중 좀 더 중요한 것을 생각해봅니다.

이OO 팀장님의 우선순위는 가족(5) - 보람(3) - 소통(2)으로 나왔습니다.

여러분은 현재 어떤 가치들을 어떤 순위로 가지고 계신가요?


다음 순서는~
삶의 균형의 시간~~


오전에 살펴보았던 현재 나의 역할들의 균형은 어떠할까?

Work & Life Balance

'워라벨'은 일과 동떨어지는 것이 아닌,

일, 나 자신, 가족 등 삶의 요소들의 균형을 말하죠.

즉, 흑 vs 백이 아닌 균형의 개념이지요. 네 가지 영역에 있어

현재 나의 삶에서 균형이 덜 잡혀 있는 영역은 어디일까요?

나는 시간과 에너지를 균형있게 쏟고 있을까요?


앞으로의 삶을 준비하면서 효과적인 삶을 위한 원칙도 한가지 살펴보았습니다.

효과적인 삶을 위해서는 MUST - CAN - WILL의 밸런스가 잘 맞는 것이 중하구나!

깨닫고 깨닫고 깨닫고~~~

흔히 내가 하고싶은일(WILL)을 바라보게 되지만,  사회활동을 하는 이상, MUST와 CAN을 등질수는 없습니다

MUST에 충실하면  WILL도 늘어 날 수 있다는 것!(희망,소망불끈!)ㅎㅎ


▼MUST와 CAN을 위한 나의 강점들도 살펴보았습니다. 강점은 내가 잘하는 것 으로 나의 장점에 기반하는 것이므로!

단점을 보완하려는 것 보다 강점에 기반하여 이를 활용하는 것이 (백배는) 더 효과적인데,

문제는 강점을 잘 모르는 경우들이 있다도 해요!

한빛 팀원들의 강점아 무럭무럭 자라다오~~~(엇 부담 노노~ 단지 응원일뿐 ㅎㅎ)



앞으로, 
5년 10년후의 삶을 위해 나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지, 현재는 얼마만큼 준비 되었는지 생각해보며

하루 정도의 시간이었지만.. 바쁜 업무, 반복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나와 나의 삶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빛의 팀원들과 업무의 모든것들을 챙기시느라 정작 팀장님 본인에 대한 것들을 옆에 놓아두셨을 하루하루를

나를 찾는 과정에서 찾고 쉼과 즐거움이 되셨기를!!!

우리 팀장님들~~~응원합니다.! 뿅뿅



안녕하세요?!

호호아줌마 다음으로 귀여운 '한빛아줌마'라고 해요.

(사실 한빛양이라고 쓰기에는 양심에 걸려서 자진 신고를..)

 


 

 

지난 5월, 한빛아줌마는 일본 오사카에 다녀왔어요.

아아, 얼마만의 해외여행이던가.

미세먼지 때문인지, 비행기에서 퍼마신 맥주 때문인지

하늘이 약간 노랗게 보였지만.


 


막상 오사카에 도착하고 나니, 미세먼지란 무엇이더냐. 

3일 내내 쾌청한 날씨를 보여줄 것만 같았어요!


▼ 끝내주는 호텔 조식 뷰

 

 


 

 

첫째날은 가볍게 오사카성 천수각에 올라갔어요.

뭐, 8층 전망대까지 가볍게!?

 

 

 

 

오사카 성은 이렇게 물 한가운데 둥실~ 떠있는 요새예요.

과거 격전의 흔적은 없고 조용하고 평화로운 도심속 휴양지 같은 곳이었어요,

 

▼ 물 줄기 사이로 상반된 모습의

좌측은 오사카성, 우측은 오사카 도심! :-)

 

 

 

 

오사카성 공원에서의 여유를 마치고,

저녁 코스로 우메다 공중정원에서 오사카의 야경을 즐기기로 해요.

 

고소공포증이 심한 한빛아줌마지만, 괜찮아요. 친구들과 함께라면.

 

 

 

 

막상 올라가보니 무섭지 않았아요.

생각과는 다르게 다리가 바르르 떨고 있을 뿐.

 

 

 

공중정원에서 내다본 오사카의 야경.

약간의 노을과 같이 있는 밤하늘이 너무 예뻤어요.

 

 

 

 

다음 날, 아침 일찍 교토로 길을 나섰어요.

이동 방법은 [오사카시내 요도야바시 역]에서 게이한 본선을 타고 [교토 기온시조역]까지 갔어요.

 

자세한 방법은 리얼 오사카+교토 편에 자세히 나와있답니다.

 

기온시조역에서 작은 전차를 타고 다시 이치죠지역으로 이동!

 

 

 

 

 

 

목적지는 케이분샤 서점이었어요.

가는 길에 보았던 교토의 작은 가게들.

 

 

 

 

 

저 멀리 케이분샤가 보여요!

(앗 저의 여행파트너가 드디어 한장 찍혔군요)

 

 

 

 

교토의 아름다운 서점 케이분샤 도착! 출판인답게. 착!

 

 

 

 

 

서점 투어를 마치고 일본의 가정식 정원을 즐겨보아요.

케이분샤에서 버스를 타고 있는 요시야 카페로 이동했어요.

 

 

 

정통 녹차를 음미 할 수 있는 고급진 분위기!

 

 

 

 

요시야 카페에서 신나게 수다 한판을 벌린 후에 밖으로 나와 교토 시내를 돌아다녔어요.

 

기온으로 갈수록 자주 볼 수 있는 기모노를 입은 여성들.

이 동네의 분위기와도 잘 어울리죠. :-)

 

 

 

 

 

이 모든 여행은 바로 [리얼 오사카 교토] 책의 도움을 +10 받았답니다.

 

오사카 근교 도시인 교토, 고베, 나라 소개가 있는 유용한 도서!

오사카 여행을 가신다면 필수 입니다! :-)

 

 

 

이 책이 궁금하다면? ▶ https://goo.gl/FSBwQd

2015년 10월 13일!

한빛의 대표 영업자 2인이 세계 최대 도서전을 참관하러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출발 했습니다!


비행기 놓칠세라 바삐 움직이는 정 차장님의 뒷모습!!!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은 매년 10월 독일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에서 개최되는 도서전으로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영향력 있는 도서 박람회입니다.

약 370만 제곱미터의 실내 전시장의 규모만 보아도 느낄 수 있죠.


전 세계 출판, 에이전트, 서점, 도서관 관계자부터

작가, 번역가, 예술가, 인쇄업자, 영화 제작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화업 종사자들이 모여,

세계 각국의 출판 현황 살피고 국제적인 저작권의 판매, 협상, 교류가 이루어지는 현장입니다.

또한 최근 출판 미디어의 동향을 파악하고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를 공유 할 수 있는

국제 미디어 시장으로서의 기능도 합니다. 


국내 도서전에서는 느낄수 없었던 전세계 출판업에 종사하는 이들의 프로직업 의식을 엿볼 수 있었으며

이로 인해 직업관과 업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프랑크푸르트의 도서전을 잠시 사진으로 감상해보세요!



볼거리도 많고, 전시장은 너무 넓었지만 인증사진은 찍어야죠!

 해외 도서전에 참관시에는 "책 읽는연출사진"을 찍는 쎈스!




성대한 도서전 참관을 마치고, 프랑크푸르트 시내로 향했습니다.

시내관광은 편리한 지하철로…


 역시 자연스러움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지하철 탑승 연출사진" 한방!




 누가 출판인 아니랄까봐, 시내관광은 서점 부터 시작했어요~




헤매이다 구글맵 덕분에 겨우 찾은 괴테하우스!

작은 규모에 비해서, 만원에 가까운 입장료가 아까워 안 들어간 것이

 돌아오고 나서 두고두고 후회를 하게 만든 곳.




<여기서 잠깐> 차기 푸랑크푸르트 방문자를 위한 Tip!

볼 일(?)은 반드시 무료 화장실이 있는 곳(숙소, 식당, 전시장)에서 미리미리 해결하세요.

프랑크푸르트 대부분에서는(하물며 백화점, 서점, 대형 쇼핑몰에서도!) 반드시 이용료를 받아요.


 소변 한번에 750원을 지불해야만 했던 증거~~





모든 임무(?)를 수행했으니, 지금부터 본격 여행기를 시~작합니다!



멀리 보이는 언덕이 1992년 제 25회 바로셀로나 올림픽 마라톤에서

황영조선수가 금메달을 딴 몬주익 언덕이랍니다

언덕 위에는 금메달 수상자인 황영조 선수 기념비도 있답니다. ^^


 푸랑크푸르트를 뒤로 하고, 스페인 바로셀로나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록된 스페인 천재 건축가 가우디가 설계한 구엘공원입니다.



 구엘 공원에서 이부장과 정차장은 이마로 레이저빔 발사~~~

(능력있는 영업자는 이마가 넓어야 한다는 굳은 신념을 수행 중)




 FC 바로셀로나 홈구장인 캄프누 입장가격 안내판입니다.

약 10만명 수용 규모 제일 위 구석진 자리가 약 9만원,

선수들 잘 보이는 중앙석이 약 24만원이라고 합니다.

레알마드리드와 경기하는 엘크라시코는 약 2배로 가격이 인상된다고 하네요!




빈센트 반 고흐 숨결이 살아있는 프랑스 남부 도시 아를에 방문했습니다.

인구 5만 도시에 년 관광객이 200만명 찾는다 하네요! 헉.


 이곳은 고흐의 유명작인 "카페 테라스"!

이 카페는 아직도 성업 중 입니다.




 마르세이유 이프섬에서...



알렉상드르 뒤마가 이 성을 배경으로 "몬테크리스토 백작"이라는 소설을 썼죠.


루이14세 쌍둥이 동생을(실제는 사촌동생이라는…) 투옥했다는 내용의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주연의 영화 "아이언 마스크"의 실제 장소로도 유명하지요. 




일정을 마치고 나니 술 한잔 생각나는 저녁이 되었어요!

▼ 마르세이유에서 현지인들이 제일 많은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김치보다 올리브를 사랑한 정차장님은 마르세이유 시장에서 먹은

 올리브의 맛을 잊을 수 없다고 하네요.




이곳은 세계 3대 영화제가 열리는 깐느입니다.


 영화제가 열리는 팔레데페스티발 에데콩크레,

레드카펫이 설치되는 입구입니다.




비가 내리고, 날씨가 흐려 사진으로 느낌이 좀 안 나지만,

 깐느 지중해 부두에는 이러한 호화 요트가 엄청나게 있어요.


여유돈 있으면 하나씩 구입하세요. 한 척에 150억 밖에 안 한다구 하네요.

다들 그 정도씩은 갖고 있잖아요~~? (이부장님은 재벌 놀이중…)





 숨이 막히게 예뻤던 예술가의 마을 생폴 드 방스 전경.

역시 비가 내려 사진으로는 느낌이 안 사네요.



 생폴 드 방스.



 피카소와 함께 20세기 최고의 화가로 불리는 샤갈의 무덤도 생폴 드 방스에 있어요.




세계에서 두번째로 작은 나라.

 "모나코"를 감상해보세요!




 아름다운 지중해변 도시 니스를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이 부장과 정 차장의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참관 & 남유럽 여행기 잘 보셨나요? ^^


출판업에 대한 긍지를 다시금 느끼게 해준 독일 도서전과

살면서 가보기 쉽지 않을 남유럽 여행 경험을 갖게 해준 한빛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 부장 & 정 차장이 앞장서서 더 높은 성과를 이루어 후배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열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주 즐겁고, 특별하고, 뜻깊은 출장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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