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호아줌마 다음으로 귀여운 '한빛아줌마'라고 해요.

(사실 한빛양이라고 쓰기에는 양심에 걸려서 자진 신고를..)

 


 

 

지난 5월, 한빛아줌마는 일본 오사카에 다녀왔어요.

아아, 얼마만의 해외여행이던가.

미세먼지 때문인지, 비행기에서 퍼마신 맥주 때문인지

하늘이 약간 노랗게 보였지만.


 


막상 오사카에 도착하고 나니, 미세먼지란 무엇이더냐. 

3일 내내 쾌청한 날씨를 보여줄 것만 같았어요!


▼ 끝내주는 호텔 조식 뷰

 

 


 

 

첫째날은 가볍게 오사카성 천수각에 올라갔어요.

뭐, 8층 전망대까지 가볍게!?

 

 

 

 

오사카 성은 이렇게 물 한가운데 둥실~ 떠있는 요새예요.

과거 격전의 흔적은 없고 조용하고 평화로운 도심속 휴양지 같은 곳이었어요,

 

▼ 물 줄기 사이로 상반된 모습의

좌측은 오사카성, 우측은 오사카 도심! :-)

 

 

 

 

오사카성 공원에서의 여유를 마치고,

저녁 코스로 우메다 공중정원에서 오사카의 야경을 즐기기로 해요.

 

고소공포증이 심한 한빛아줌마지만, 괜찮아요. 친구들과 함께라면.

 

 

 

 

막상 올라가보니 무섭지 않았아요.

생각과는 다르게 다리가 바르르 떨고 있을 뿐.

 

 

 

공중정원에서 내다본 오사카의 야경.

약간의 노을과 같이 있는 밤하늘이 너무 예뻤어요.

 

 

 

 

다음 날, 아침 일찍 교토로 길을 나섰어요.

이동 방법은 [오사카시내 요도야바시 역]에서 게이한 본선을 타고 [교토 기온시조역]까지 갔어요.

 

자세한 방법은 리얼 오사카+교토 편에 자세히 나와있답니다.

 

기온시조역에서 작은 전차를 타고 다시 이치죠지역으로 이동!

 

 

 

 

 

 

목적지는 케이분샤 서점이었어요.

가는 길에 보았던 교토의 작은 가게들.

 

 

 

 

 

저 멀리 케이분샤가 보여요!

(앗 저의 여행파트너가 드디어 한장 찍혔군요)

 

 

 

 

교토의 아름다운 서점 케이분샤 도착! 출판인답게. 착!

 

 

 

 

 

서점 투어를 마치고 일본의 가정식 정원을 즐겨보아요.

케이분샤에서 버스를 타고 있는 요시야 카페로 이동했어요.

 

 

 

정통 녹차를 음미 할 수 있는 고급진 분위기!

 

 

 

 

요시야 카페에서 신나게 수다 한판을 벌린 후에 밖으로 나와 교토 시내를 돌아다녔어요.

 

기온으로 갈수록 자주 볼 수 있는 기모노를 입은 여성들.

이 동네의 분위기와도 잘 어울리죠. :-)

 

 

 

 

 

이 모든 여행은 바로 [리얼 오사카 교토] 책의 도움을 +10 받았답니다.

 

오사카 근교 도시인 교토, 고베, 나라 소개가 있는 유용한 도서!

오사카 여행을 가신다면 필수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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