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 디자인팀 김연정 과장, 한빛비즈 권현진 대리)





2015년 2월 11일 ~ 16일 제23회 타이페이 국제 도서전이 개최되었습니다.

타이페이 국제 도서전은 중국어권 출판 시장 진출의 강력한 네트워크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방문객이 50만명에 달할 정도로 독자들의 관심이 지대한 도서전 입니다.


고고


두근두근 하네요! 

회사에서 보내주는 여행이라 더 신나는 걸까요? 









대만 오기 전, 

화제의 베스트셀러인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이 진열된다는 소식을 들은 저는, 

도서의 행방을 확인하기 위해 한국관만을 찾아 달려갔습니다. 

3만 제곱 미터의 규모라더니 정말 넓고 사람도 많더라구요.




그리고 발견한 한빛 도서. 

마치 연예인인듯 초으로 셔터를 눌렀습니다.



도서전 전체 규모는 꽤 컸으나, 한국관의 규모는 생각보다 크지 않았습니다. 

대만이 한류의 본고장이라고 하던데 한류의 바람이 출판에까지 불었으면 좋겠네요-






대만 여행 하면 먹거리죠!

사실 저희는 먹는 거 외엔 아무 일정도 정하지 않았었습니다.

곱창국수, 우육탕면, 망고빙수,연두부 튀김 등 제 입맛엔 모든 음식이 잘 맞아 

하루에 열끼라도 먹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101타워도 다녀왔어요! 

꼭대기에서 보는 야경이 환상적이었는데, 사진으로는 느낌을 다 담지 못해 아쉽네요.







빨간 등이 달린 사진은 ‘지우펀’ 이라는 곳 입니다. 

해가 지면 모든 상가 앞에 달린 빨간 등이 켜져 매우 로맨틱한 장소였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제 의지와는 상관없이 강제 직진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사진으로 찍어놓고 보니 참 예쁘네요!!

모든 일정을 마치고

저희는 회사에 돌릴 펑리수를 잔뜩 품에 안은 채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내년 도서전엔 한국관도 좀 더 커지고, 한빛 도서도 많이 진열되기를 바라며

이 포스팅을 마칩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