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빛냥입니다~

2월,3월 하루하루 나에게 별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잘지내고 계신가요?

별일이 없는건 너무 감사한데..집에만 있는 시간들에

무기력이 조금씩 오는걸 느끼고 있어요.(제가 워낙 활동적이라;;)

알게 모르게 가라앉는 마음과 정신에 미래에 대한 확신없는 두려움도

커져가는걸 요즘 느낍니다.


그래서 한빛비즈의 박00 과장님께 연락을드려

심신안정을 위한 희망적인 도서가 있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리고 책을 만났습니다.

 

339페이지까지 있어서 내용이 많은걸 싫어하는

저로써 이걸 다 읽을수 있겠나 싶으면서

책을 열였는데 글이 많은건 아니더라고요. 굿굿

박과장님이 제 취향을 저격해 주신듯해요 ㅋㅋㅋ

지난주 코로나 확진자가 7천명을 넘어가면서

역시나 방콕을 하게되었는데요


같은 영화도 이미 몇번을 반복했고

 

드라마도 무한 반복을 했으며,

 

코로나 기사도 몇번을 보고나니

 


자연스레 책을 찾는 나를 보면서

사람은........놀고 먹고 자고 일하고 교양을 쌓고 공부하는것이

다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ㅋㅋㅋ

자, 인제 책을 핍니다.

목차를 넘기고 가장 눈에 들어오는 문구를

오래된 저의 분신 연필로 쭉쭉 그어봅니다.

 

일상생활의 지루함과 무기력은

내가 내 삶을 대하는 태도가 장거리 여행이고 큰 도전을 할수 있는 기회라는 것을

생각 못하고 있는건 아닌가...라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일상에서 새로운 것을 찾고 나를 채우고 변화시키는 일을

나는 지금 하고 있나...돌아봅니다.


항상 일에 치이고 육아에 치이고

그러다보니 여유있게 책은 나중에나중에 했었는데

오랜만에 연필의 사사삭 소리가 기분이 뿅 좋게 만드네요.

힘든 시기인 요즘

여러분들은 어떻게 주말을 보내고 계신가요?

우리 잘 견뎌서 이겨보아요!

이상! 한빛냥이였습니다~ 뿅뿅!

 

2월 7일

이날은 금요일이였습니다.

월요일부터 버틴 나의 에너지를 총동원해서 마지막 힘으로 일하는 날이죠.

불금, 열일하는 날 오전 11시 30분경 한빛메일에 소식이 왔어요.

(회사의 보안을 위해 살짝만 메일 내용을 공유드립니다.ㅋㅋㅋ)


아.........보자마자 기분 좋아집니다.


그리고 2월 14일이 됬네요. 이날도 금요일였어요.

우선 사후회 인사부터 드립니다. ㅋㅋㅋㅋㅋㅋ

깜짝 선물을 받기전에

혹시나 못 받으신 분들을 위해서 오신분들을 체크 먼저 합니다.

그리고 9시30분을 시작으로 줄이 문 뒤까지 쭈욱~~~~~~

그리고 드디어 선물을 받아갑니다.

각각 받으러 오신분들도 있고 바쁘신 분들을 위해 대신 받으러 오신분들도 있었어요.

줄을 기가막히게 잘 섭니다.ㅋㅋㅋㅋ 역시 한빛인 ㅋㅋㅋ

건강식품과 인절미를 받고나면..기다리고 있는 친구가 있습니다.

아래 한빛 인삼 친구를 소개합니다.ㅋㅋㅋㅋ(플레이를 눌러주세요~꾸욱~)

친구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낸 추억의 그 사진 보여드릴께요.

한빛냥도 인삼에게 누구냐고 언제 어디서 왔는지

출처를 시작하는 시간부터 끝나는 시간까지 물어봤습니다....

인삼..미안해 ㅠ ㅋ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건강차를 받습니다.ㅋㅋ

알차죠?ㅋㅋㅋㅋㅋㅋㅋ

속이 꽉찬 건강 이벤트 선물을 한빛냥이

쭈욱 나열을 해보았어요.

그리고 건강차와 인절미!

장난아니죠~~ㅋㅋㅋㅋㅋ

그렇게 불금의 남은 업무시간을 에너자이너처럼 일하고

칼퇴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

여러분, 건강 잘 챙십시다요~뿅!

1월부터 전세계에 떠들썩한 이야기

그리고 우리도 조심해야되는 이야기

"코로나 바이러스"

첨엔 별거 아니겠지 싶었는데 너무 쉽게 봤나봐요.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매일매일 오늘은 확진자가 없는지

일어나서 뉴스부터 보게되는 날들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란? 감기 등 일반적인 호흡기 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중의 하나로

고령자나 만성질환 환자에게 치명적이라고해요.


그리고

실제로 많은 사망수가 나오고 있는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서

눈에 띄는 점은, 감염자 가운에 아동 감염 사례가 적다는 발표가 있습니다.

아래에 확진자 연령표 공유해드릴께요~

국내에서 발생한 확진자의 경우 35세 첫 번째 확진자를 시작으로

대부분 감염자가 20~50대에 몰려있다고

10대 이하 확진자는 없다고하네요. 꿈나무들의 우리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무사해서 너무너무 다행이에요.

코로나가 물러가는 그날까지...아이들에게 마스크와 위생을 꼭!! 지키도록 도와줍시다!ㅋㅋ


한빛에서도 오늘 2월14일 오늘 쪼꼬보다 건강을 챙기자며

한빛분들의 건강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열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다음시간에,.,.들려드릴꺼에요~기다리세요 ㅋㅋ)

오늘 우리의 이벤트에 마스크는 필수입니다!

그리고 각 층마다 손소독제를 문앞에 설치해서

눈이오나 비가오나 바람이 부나 일하다 힘드나 졸리나

아무때나 쓰실수 있도록 배치해두었습니다.

맛점해야되는 점심시간

절대로 밥은 포기할 수 없으니 점심시간 동료들과 밥먹으러 나갑니다.

마스크를..혹시....평생 껴야되는 상황이 오려나..

그러면 화장하기도 불편하고 숨쉬기도 불편하고

말하기도 불편한데 어쩌나..

이런 생각을 지우지못하고 사무실을 돌아옵니다.

빨리..연남동...들판을 마스크 없이 뛰어다니고 싶네염

봄을 맞이한 연남동의 거리 과거 ↓

홍대의 메가박스에 엘사도 마스크를 끼고 있더라구요.

왁자지껄하던 홍대의 모습들이 

사라지는 것 같아서 맘이 그리 좋지 않습니다.

방독면...쓰는 최악의 날은...영영 없기를...바래보고요.

자동차가 하늘을 나는 멋진 미래만 있기를..^____^


2-3일 정도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고 있지않으니

이상태로 바이러스가 하늘나라로 가기를 다신 오지않기를 바래봅니다.

방금 기사를 보니 국내 확진자중 7분이 퇴원했데욧!

불금이지만 위생관리 철저히 하시고요!

곧 또 만나용~~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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